서번트 리더십 인물 - seobeonteu lideosib in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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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 많은 리더십 종류 중 주목받고 있는 서번트리더십의 개념과 인물 사례!

역시 대학시절 팀프로젝트를 했던 자료이다.

이번에는 리더십 종류중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서번트리더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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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의 개념 및 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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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동방기행이라는 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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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순례자들 사이에서 하인으로써 허드렛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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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맡아 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사람들이 지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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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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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레오가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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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하인이 사라졌다고 생각햇던 순례자들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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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를 잃고 헤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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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레오가 단지 하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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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례자들을 영혼의 안식처 역할을 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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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을 이끄는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는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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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에는 레오가 그 여행을 후원한 책임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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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리더였음이 밝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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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리더십을 가진 레오가 얼마나 조직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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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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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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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리더십의 인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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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번트리더십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시절 공부했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다시 보면서

나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전에 셀프리더십/수퍼리더십에서 말했듯이

수퍼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서번리 리더십이

내가 가장 추구하는 리더십의 유형이 아닌가 싶다.

<수퍼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서번트리더십을 주목하라>

좋은 리더란 어떤 리더일까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자기 희생적인 리더? 공감을 잘해주는 리더? 똑똑한 리더? 

리더에 대한 다양한 정의들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어떤 명확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직의 특성에 따라서 좋은리더의 자질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군대에서 아주 훌륭한 지휘관이지만, 그 사람이 군대가 아닌 유치원에서 좋은 리더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가정에서도 좋은 리더일까요?

리더는 결국 어떤 조직을 이끄는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만약에 조직이 없다면 리더도 존재하지 않겠죠? 우리는 한 가정의 리더일 수도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일수도 있고, 직장내에서 리더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 개인과 집단을 위해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좋은리더일것입니다. 각각의 조직마다 다른 목표가 있겠고, 또 그에따라 요구하는 리더십이 달라질것입니다. 

■ 서번트 리더십이 나오게 된 배경 

최근에는 사회가 바뀌고 조직의 기능이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산업화시대였고 부의 원천이 효율성에 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함과 근면함이 미덕인 시대였던만큼 리더처럼 카리스마 있고 근면한 리더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조직원들을 목표달성을 위해서 고취시키고 목표달성을 일방향적인 힘을 내는게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주가되는 시대입니다. 인간의 근면함과 효율성보다는 창의성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일으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산업화시대에서는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되기보다는 각자가 현재의 시스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었으나, 이제는 개개인의 목소리에 조직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리더의 역할도 카리스마와 자기 희생보다는 아이디어의 조율과, 경청, 공감, 치유, 봉사와 공동체 형성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것이 바로 서번트 리더십입니다. 

■ 서번트리더십이란?

서번트 리더십은 앞에서 말했듯이 개개인을 존중해주면서, 조직의 구성원들이 최대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서번트리더십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고 조직 구성원을 위해 봉사를하고 또한 섬기는 것이 마치 "하인" = "서번트" 임을 자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직의 리더가 가장 낮은 자세로 팀의 구성원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지만 진정한 서번트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조직문화 환경이 받쳐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와 조직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일부 조직에서는 나타나기도 합니다.

■ 서번트 리더십이 어울리는 집단 

서번트 리더십이 어울리는 집단은 산업화한 집단보다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창의성을 키우는 곳이 더욱 잘 맞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교육집단이나 연구기관의 담당자들 또한 서번트 리더십이 각기 창의성있는 인재개발과 연구결과를 위해 서번트리더십이 더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창작을 하는 영상 크레에이터들이라든지, 광고 마케팅 크리에이터들 또한 서번트 리더십이 맞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IT회사라든지 창의성이 필요로하는 모든 집단에서는 서번트 리더십이 더욱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일방향적 힘과 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규격화와 효율성이 중요한 군대라든지, 건설현장 같은곳에서는 여전히 과거의 전통적인 리더십이 더 잘 맞을 것입니다.

■ 서번트 리더십 인물사례 1 : 유재석

서번트리더십 인물로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아는 사람중에는 유재석이 있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또 잘 반응해주는 것을 우리는 방송에서 많이 보았을겁니다. 국민 MC로서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녹화현장에서 드러내기보다는, 게스트들이 오면 그사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없이 볼 수 있었고 초대받은 게스트들, 혹은 구성원들이 방송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내서 녹화가 성공적으로 마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통 방송가에서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끼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유재석은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타인을 더욱 돋보이게 함으로서 그토록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에 있지 않난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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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번트 리더십 인물사례 2 : 세종대왕

조선시기의 최고의 성군인 세종대왕은 역사서에서도 그리고 수많은 신하들의 존경을 받은 말그대로 "대왕"이었습니다. 세종대왕 시기 그는 한글을 창제하고, 각종 과학기술과 농업기술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개인이 뛰어나고 천재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큰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는 계급을 뒤어넘는 토론을 통해서 군신의 관계를 뛰어넘어 올바른 것을 위해서 토론을 했다고 합니다. 권위에 의해서 찍어누르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대에는 수많은 신하들이 임금과 동일한 위치에서 열띤 토론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책을 읽고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항상 노력하면서 실용적인 아이디어 백성들을 위해 더 잘 할 수 있는것이 없는지 고민하는 임금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세종대왕같은 인물이 조선에 한번뿐이었습니다.

■ 서번트 리더십 인물사례 3 : 마하트마 간디

인도의 독립운동가 간디는 낮은자세로 인도라는 거대한 영토를 영국으로부터 독립시킨 인물입니다. 그는 전쟁으로 피를흘리지 않고 대영제국의 막강한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그는 일생을 바쳐 다른사람을 위해 봉사했고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은 진정 그의 행동에 의해 용기와 사랑이 물리적인 힘보다 강하다는것을 믿었습니다. 자신의 원칙과 가치관을 가지고 강요대신에 스스로 실천함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간디의 외모를 보면 외소한 체구에 너덜너덜한 누더기를 입고다녔습니다. 누가보더라도 힘있어 보이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비폭력운동으로 인해서 총칼 없이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아직도 그능 인도의 역사에서 자신의 책임에 초점을 맞추고, 가치관에 기반을 둔 봉사가 인도의 정신적 지주로서 많은 인도민족들을 통합하고 뭉칠 수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서번트 리더십 글을 마치며

서번트 리더십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어느새 조금씩은 우리가 바라던 모습에 가까워 있지 않을까요? 

내가 서번트리더십을 갖고 싶다고 한다면 먼저 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진정으로 존중해주어야합니다.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남을 높이다 보면 어느새 내가 높아져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