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비비크림 23호 - namja bibikeulim 23ho

베이스/색조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21호/23호)_ 남자 파운데이션/남자비비크림/윤광파운데이션

환절기에 알맞는 촉촉한 저렴이 파운데이션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SPF20)에 대한 후기입니다.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의 용량은 27g, 가격은 5,800원으로 중고딩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가격대와 품질을 지녔어요.

하지만 어퓨는 스무살을 겨냥해서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나노 리포좀 미네랄워터가 함유되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촉촉한 수분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물 오른 듯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주고,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피부톤을 균일하고 투명하게 표현해주는 파운데이션이라고 해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21호23호고,

보통 남자 피부톤 보다는 좀 더 환한 피부로, 하얀피부는 절대 아니고, 따뜻한 윔톤의 피부입니다.

국산 파운데이션 21호와 23호 중간톤으로,

목(Neck)의 피부톤이 어두워서 23호를 사용해야 목과 경계가 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연출이 가능한 피부톤입니다.

그리고, 트러블 흔적으로 울긋불긋하기 때문에 커버력 또한 중요시합니다.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의 색상은_

13호 - 하얀 피부톤을 위한 화사한 베이지 컬러

21호 - 밝은 피부톤을 위한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

23호 - 어두운 피부톤을 위한 차분한 베이지 컬러

로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는게 정상적인 답변이지만,

국내 21호 사용하는 분들은 13호 선택하셔야 할거예요.

21호는 국내 22호로 적당한 컬러지, 절대 21호에 맞는 색상의 파운데이션은 아닙니다.
제조사는 (주)에이블씨엔씨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 부터 3년, 개봉 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뷰티넷에서 구입 가능하며, 서울에는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한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 정보는 '뷰티넷'이나 어퓨 홈페이지 http://shop.beautynet.co.kr/apieu/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답게, 제품 용기는 심플합니다.

튜브용기에 흰색 뚜껑, 틔어나온 입구.

어퓨 파운데이션은 묽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하고, 입구를 항상 청결히 해줘야 다음에 사용 할때 좋아요.

나름 깨끗하게 관리하긴 하는데, 바쁠땐 내용물 나와있을때 뚜껑을 닫아버리기도 ㅡㅡ;ㅋ

향은 일반적인 파운데이션 향이고,

이 파데의 최대 단점은. 파라벤류가 6개로.

모여라 파라벤!!!!! 화장품이예요.

사용감은 순하지만, 성분만 봤을땐 할말을 잃게 만들어요.



제품 튜브를 봤을땐 컬러면에서 많이 차이는 안나지만,

내용물을 짜보면, 색상은 확연히 차이가 나요.

21호는 자연스러운 베이지 색상으로, 아주 약간 핑크베이스가 가미되어 있고,

23호는 살구빛을 띄는 베이지 색상이예요.

둘 다 옐로우 베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얼굴이 누렁이가 될 일은 없어요.

23호는 바른게 티가 전혀 안나고, 21호는 바른티가 조금은 나기 때문에,

두개 섞어서 사용하면, 얼굴에 혈색을 주면서도 환한 피부로 연출이 되요 :)



어퓨 파운데이션 21호와 23호. 둘 다 발림성은 많이 좋은 편이고,

미네랄 워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촉촉한 대신_

색소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은게 보여요.

(밀림현상이 없는 대신  커버력도 없다는)

커버력과 윤기, 모공커버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먼저 비포 사진은 민낯 상태에서 기초와 자외선차단제만 바른 상태고,

에프터 사진은 어퓨 아쿠아 미네랄 파운데이션 23호를 사용한 상태예요.

옐로우 파운데이션은 아니라서 누렇게 표현은 안되지만

살구빛이 가미된 파운데이션이라서 얼굴에 혈색이 돌아요. 

하지만 제 얼굴에서는 파운데이션을 발랐나??? 싶을 정도로 '바르나 마나'한 색상이예요.

얼굴의 붉은기를 커버하는게 아니고, 피부를 전체적으로 살구빛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중화되는 정도예요.



이번엔 21호를 사용한 상태예요.

23호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건 처음에 몰랐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까

'다르긴 다르구나!!'싶었어요.

제 피부톤에서 '환하게'표출되는 색상으로, 23호 보다는 붉은기를 커버하긴 하지만,

커버력은 있긴있으나, 없다고 보면 될 그런 파운데이션이예요.

모공커버력은 없고, 대신에 피부가 윤기있게, 별도의 펄 제품이 필요없이, 심플한 윤광피부로 연출해줍니다.



비포 - 에프터(23호) - 에프터(21호)

23호는 확실히 남자 파운데이션으로 적당한 색상이고,

21호는 피부가 하얗진 않지만 환한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색상이예요.

전 21호 사용하니까 딱 보기 좋아요.


다크써클은 커버가 안되고,

앞에서 말했듯이 색소가 별로 들어가지 않은 파운데이션이라서

잘만 바르면 눈썹에 뭉칠일은 없어요.(하지만 모공끼임은 어느정도 있어요.)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으로 보기보다는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져남자 비비크림으로 보기에 적당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라서

티안나는 남자 파운데이션으로 적당해요.

무엇보다, 남자가 쓰기에 좋은 이유는?

발림성이 좋고, 가벼운 사용감에, 피부에 금방 밀착이 되고,

두께감이 없어서 어색하지 않고,

땀을 흘려도 하얀 국물이 흐를 일은 없기 때문!

손등에 물을 뿌린 상태에서 살짝 화장솜으로 한번 문지른 상태에서 저정도로 조금만 파데가 묻어 나왔으며,

어퓨 파데를 바른 상태에서 헬스장에 가서 런닝머신을 하며 땀을 빼도, 하얀 국물이 흐르지 않는걸 몇번이나 확인 했어요.

워터프루프 제품은 아닌데, 색소가 거의 없다 보니 땀을 흘려도 티가 안나요 ㅋㅋ(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ㅡㅡㅋㅋ)

(색소가 거의 없고, 미네랄워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_촉촉한 대신, 커버력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

어퓨 파운데이션은 아주 간단하게 평상시 외출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컨실러만 잘 사용한다면, 피부 결점 없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 할수 있는 파운데이션인거 같아요^^

실제로 피부 좋은 분이 이 제품을 사용하니, 윤광피부가 제대로 연출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파운데이션의 단점인 '다크닝 현상'이 없는 대신,

시간이 지나면 피부위의 파운데이션이 사라져버리고.

지속력은 3시간(지성피부 기준)정도로, 짧은 편에 속해서 파우더팩트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해요.

하지만 파우더팩트를 사용하는 순간, 이 제품의 장점인 투명하면서도 촉촉한 피부표현은 사라집니다.

환절기.

피부를 잠깐이라도 촉촉하게 하고, 피부 표면도 촉촉하고 투명하게 연출을 하고 싶다면!!

짧은 시간 외출시할 시에 사용하기 좋은 파운데이션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