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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0)국어는 점수가 잘 안오르죠. 저도 중학교 때 그랬습니다. 제 생각에는, 출제자의 의도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출제자는 각 영역별로 문제의 유형들을 할당합니다. 주제를 묻는 문제, 접속사를 찾는 문제, 가려진 문장을 넣어 맥락이 이어지게 하는 문제 등... 출제 문제들도 결국 일정 유형을 반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출제자가 문제를 주관적으로 창작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단원의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다수 풀어 보십시오. 그냥 막 풀지 마시고 어떤 유형인지, 출제자의 출제의도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메모하면서 풀어 보십시오. 그러면 대부분의 문제들이 일정한 유형으로 반복해서 출제된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될 겁니다. 그러면 문제풀이가 한층 수월해집니다. 즉 출제자의 출제 유형을 미리 잘 숙지하고 있으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용이해 진다는 것입니다. 과학 역시 국어 공부 방법처럼 문제를 다수 풀어 보면서 유형을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빠른 시간내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 문제도 출제 유형이 반복됩니다. 개념을 정의하는 문제, 수식을 묻는 문제, 실험과정에 대한 문제 등... 과학은, 관찰, 가설, 실험(검증), 결론, 법칙 이라는 과정을 거쳐 정립되는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도 이런 과학의 전개과정을 따라 편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제자도 이런 과정의 단계별 핵심 사항을 반드시 출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들을 유형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제자는 이 유형의 틀을 벗어나 문제를 출제할 수 없습니다. 시중의 문제집들도 이런 패턴을 충실히 따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학 문제들을 풀 때 이런 유형 혹은 출제자의 출제 취지를 간단하게 메모해 두십시오. 문제풀이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겁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려는 질문자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이처럼 공부에 열의를 보이는 학생은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힘 내시고 더욱 즐겁고 열심히 공부하실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