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 렌딧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월할 계산방식>의 연환산 수익률의 경우 지속적, 반복적인 재투자를 전제하고 있다는 점, 투자시기와 채권 선택에 따라 수익률에 차이가 생기는 점, 중도상환과 같은 불규칙적인 현금흐름 발생 시 계산이 부정확한 점 등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렌딧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수익률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기존 월할 계산방식을 <일할 계산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일할 계산방식>의 연환산 수익률이란, 수익금액의 합(총이자 + 연체이자 - 손실금)을 누적 일별 잔존원금으로 나눈 다음, 365를 곱하여 수익률을 환산하는 방법입니다. 수익률 계산 시스템 변경 후에는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전부 재계산 되어 변경 표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수익률 계산 시스템 변경에 따른 결과일뿐 실제 고객님이 지급받은(또는 지급받을) 투자 수익금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투자 수익률 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수익률을 안내해 드릴 수 있게 되었으니 지속적으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렌딧은 고객에게 보다 정교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비스 일시 중단 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익률 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일시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은 대표메일()을 통해 성함, 연락처를 기재하셔서 문의주시면 정상 업무 시작 시점 이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수익률과 원리금투자 수익률은 [MY 렌딧 투자>포트폴리오] 에서 확인합니다. 채권의 상태 변화를 반영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수익률은 이제까지 투자한 모든 채권의 연환산 수익률에서 손실률을 뺀 수치입니다. 투자한 채권마다 투자기간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연환산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경제, 상식과 지식 사이/주식, 재무제표, 배당 2020. 5. 10. 오늘은 주식 혹은 투자 결과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볼까합니다. 일반적인 '매수 후 보유'의 경우 수익률을 계산하기 쉽지만,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다소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1. 가장 일반적인 경우 : '매수 후 보유'의 수익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익률과 일치합니다. 일정 기간동안 투자 초기의 금액과 평가금액(현재 자산가치)의 금액을 비교해서 계산하게 됩니다. 평가금액(현재 자산가치) - 투자원금 이 손익이 되고, 이를 투자원금으로 나누어주면 수익률이 됩니다. 구체적인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컨데, 1000만원을 투자해서 1,100만원이 되었다면 손익은 100만원이고 수익률은 100만원 / 1000만원 * 100 = 10% 가 수익률이 됩니다. 2. 연환산 수익률 연단위로 환산하는 경우는, 일정기간에 발생한 수익률이 '1년'동안 지속되었을 경우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GDP의 분기성장률을 연단위로 환산해서 통계를 발표하기도 하는데, 1년 동안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기하평균을 이해해야하므로, 기하평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하평균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평균은 모두 산술평균입니다. 하지만 투자 수익률을 계산할 때에는 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을 사용해야합니다. 예를 들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데 -50%의 수익률이 난 뒤, 이후 50%의 수익률이 났다고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술평균으로 계산했을 경우, (-50 + 50 )/ 2 = 0% 가 됩니다. 그러나, 0%씩 수익이 2번 나면 결과 값은 그대로 100만원 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투자금액이 그대로일까요? 100만원의 투자금이 50% 손실을 봐서 50만원이 된 뒤, 다시 50%의 수익이 나면 25만원이 더해져서 75만원이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25% 손실이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산술평균을 사용해서는 안 되고, 기하평균을 사용해야합니다. 기하 평균을 사용할 때는, 계산하고자 하는 모든 값들을 곱한 다음, 곱한 개수만큼 루트를 씌워주면 됩니다. 이 경우 2개의 값을 사용하므로 계산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초기 투자금 1이 0.87이 되었으므로 -13%의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13%씩 손실이 2번 나면 결과적으로 -25% 수익률이 난 것과 동일합니다. 확인해볼까요? 정확한 수익률 값을 계산을 통해 얻고자 한다면 계산된 결과에서 1을 빼주면 됩니다. 예컨데 앞서 계산한 결과가 0.7569 이므로 여기에서 1을 빼면 -0.2431 이므로 약 -24%~-25% 입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연환산 수익률을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투자기간이라는 요소가 필요합니다. 투자 기간에 따라 연환산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1년 동안 10%의 수익률을 낸 사람과 6개월만에 10%의 수익률을 낸 사람은 연수익률로 평가할 때 다르게 평가해야합니다. 이제 앞서 배운 기하평균이 필요합니다. 만약 10%의 수익률을 3년 동안 냈다면, 연단위로 발생한 수익률은 기하평균에 따라 (1+0.1)^(1/3)이 됩니다.
즉, 이 값에서 1을 빼면 0.03 이므로, 매년 3%의 수익률을 내야 3년 뒤 1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투자기간이 n개월이라면, 이를 연단위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12로 나누어 주면 됩니다. 예컨데 24개월이라면 12로 나누어서 2년이되고, 6개월이라면 12로 나누어서 0.5가 됩니다. 투자기간을 연단위로 환산했다면 이제 "전체 기간의 수익률"을 연단위로 얼마가 될지 기하평균을 이용해서 나누어주면 됩니다. 예컨데 18개월간 10%의 수익률을 냈다면 연환산수익률은 얼마가 될까요? 18개월은 12로 나누어주면 1.5이므로, 18개월은 연단위로 바꾸면 1.5년이 됩니다. 따라서 위 계산에 따라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즉 연환산 수익률 6.6%를 18개월 간 발생시키면 18개월 뒤 10%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연단위 환산 수익률은 장기간 투자했을 때 평균적으로 매년 얼마의 수익률을 내야하는지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매수 후 보유의 수익률과 기하평균, 연환산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적립식 투자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