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13AC (112.♡.14.96) 6 2,317 2020.10.18 19:10 안녕하세요. 1층 건물과 2층 건물의 시공비 차이가 궁금합니다. 지방에 주택없는 근린생활시설 건물 신축을 예정중입니다. 지방이다보니 서울에 비해 임대료는 싸지만 건축비는 더 비싼편이라 건축을 1층만할지 2층으로할지 고민중입니다. 바닥면적 100~150평 정도로 직사각형 모양(가로 세로 1 : 2.5 비율) 그리고 동일한 품질로 신축할때, 1층만 100~150평 정도로 건축하는 경우와 2층으로 각층 면적을 100~150평정도로 하는경우 평당 건축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2층으로 신축하는 경우가 평당건축비가 더 저렴하긴 할것 같은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아니면 거의 차이가 없는지 질문드립니다. Comments1 K13AC 2020.10.18 19:19 112.♡.14.96 정확한 비용
예측이 힘들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M 관리자 2020.10.18 20:20 106.♡.232.146 질문이 있는 데요. "1층만 100~150평 정도로 건축하는 경우와 2층으로 각층 면적을 100~150평정도로 하는 경우" 는... 1 K13AC 2020.10.18 21:09 112.♡.14.96 네 맞습니다. M 관리자 2020.10.18 21:16 106.♡.232.146 최근 집장사가 짓는 근생이 약 420만원 내외라 하고, 같은 품질(?)이라고 할 때.. 6 gklee 2020.10.18 21:24 117.♡.13.185 관리자님 그 가격에 단열은 포기해도 기밀과 열교, 방수만도 확실히 잡는것이 불가능할것같은데 그것이 현 표준시공/표준시방 및 모든 국내 법적 기준을 충족시키는것이 가능한가요? M 관리자 2020.10.18 22:29 110.♡.193.65 ㅎ.. 아니죠.. 적었다시피 "집장사가 짓는 근생"입니다. �ð�(��������)�� �ǹ��� �ϳ� �������� �ϴµ���. ������ 100������ �DZ���. �뵵�� �ϴ� �繫���� �뵵�� ���߿� ����ɼ��� �ְ���. �ֺ��� ����ϱ� ������ H������ �����ϰ� ¡ũ�г� 15T¥�� �Ἥ ������� �ϸ� �δ� �Ȱɸ��ٰ� ��������.. ���� �ȿ� ������ �������ϸ鼭 ��ġ�� ���� �ȴٰ� �ϴ���. �䷱������ ������ ����� �� �峪��? �������� ���� �� �Ҳ��� ����� ������ �� ��ƾ� ���� �ڳ�. ���� ����±�� �ű⼭ ���൵ ���ִ� ���� ����� ������ ������ ���� �ؾ��ϴ���.... ����� ����� ���ԵǴ��� �ñ��ؿ�.. �� ���� 2������ ������ ����� �ι�� �鳪��? ���ǿ� �ǹ� �� �÷����� �� ������?
집을 짓고 싶은 예비 건축주가 가장 궁금한 부분은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건축 전 비전문적인 방법으로 내가 예상한 건축비와 실제 건축비와의 차이를 정리하고 시공사에서 예상 견적을 받을 때 점검해야하는 포인트도 짚어보겠다.
건축 전 비전문적인 뇌피셜식 비용 예상 집을 지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평당 400만원이면 집을 지을 수 있지않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네이버 검색과 책, '~카더라' 통신을 종합해 예상 건축비용을 뽑아보았다. 2층은 임대용이니 평당400만원 잡고 1층은 상가니까(기본 마감까지만 해두면 됨) 2층보다 적게 평당 300만원, 주차장은 상가보다 더 적게 평당 150만원, 3-4층은 우리가 살 곳이니 평당 600만원, 이런식으로 계산을 했다. 설계 과정에서 비용이 너무 궁금했지만 건축 설계사님께 물어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었다. 원하는 스타일을 얘기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라는 질문이 내 말 끝에 이어졌지만 일단 원하는 스타일로 설계를 뽑고 부자재 스펙에서 비용을 조정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건축 설계사가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한 시공사 3군데에 견적을 요청했다. 각각 서울, 부산, 경남 소재 시공사였고 8억, 7억, 5억대의 견적을 받았다. 견적을 비교할 때 시공사마다 '어디까지'를 포함한 견적인지 잘 살펴보아야한다. 견적상으로는 부자재의 스펙을 어느정도 급으로 놓고 뽑은 것인지 알 수 없다. 집을 지을 때 큰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창호'인데 어떤 시공사는 8천 이상, 어떤 곳은 5천만원대로 차이가 있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창호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데 이것만 놓고는 어느 시공사의 견적이 합리적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창호를 예로 들었을 뿐 이런식으로 누적되는 금액의 차이에 '제작가구 포함인지 아닌지' 등의 차이가 더해지면 실제로 비슷한 시공이지만 겉으로는 2억정도의 갭이 발생할 수 있다. 비용 때문에 건축주 직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연면적 60평이상이면 건축주 직영이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건축 허가를 받은 시점에는 가능했다. kcc에서 건축자재 인증관리 담당이었던 것 말고는 건축에 대해 아는 것이 없던 남편이 용감하게 건축주 직영에 도전한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100프로 건축주 직영은 아니었다. 남편이 건축일을 하던 지인분께 건축과정을 매일 컨설팅 받았다. 그분은 아침에 와서 공사시작을 확인했고 남편의 자문역할을 했다. 남편은 매일저녁 설계 도면을 공부하며 다음날 공사 지휘를 준비했다. 이렇게 해서 빌트인 가구 포함 약 5.2억의 건축비가 들었다. 5.2억에는 남편의 인건비(시공사에 맡겼다면 현장소장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5.2억에 현장소장 인건비, 기타 시공사 마진을 더한다면 적어도 6.2억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니 시공사에서 제시한 견적은 대체적으로 합리적이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뇌피셜식 계산은 약 4억 건축주직영 최종 비용은 약5.2억 1.2억의 차이는 어디서 발생한 것인가? 정확한 계산은 어렵지만 실제 평단가가 우리집은 700만정도 든 것 같고 2층은 평당 500 이상 든 것 같다. 직접 시공한 남편 말이 초저렴이로 마감을 해도 평당 400이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항간에 떠도는 '평당 400'으로 지은 집은 그야말로 '날림'인 것이다. 계단, 조경, 옥상, 옥상창고, 중정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런 공간은 건축면적에서 제외되지만 실제로는 공사를 하는 면적이다. 이런 면적에 대한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중상급 이상의 주택이라면 최소 평당 600만원은 예상해야 할 것이다. 고급 주택이라면 건축비만 평당 900-1000만원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땅값을 포함하지 않은 오로지 건축 비용이다. 평당 400만원으로 집을 지을 것이라고 덤비면 중간에 자금이 돌지 않아 현장이 스톱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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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 건축비용 - 2cheung geonmul geonchugbi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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