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맥 - migug sanmaeg

[미국을 만나다2] 블루리지 산맥의 숨은 보석 애슈빌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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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나다2] 블루리지 산맥의 숨은 보석 애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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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블루리지산맥의 작은 마을 애슈빌에서는 자연과 하나 되는 관광을 떠나봅니다. 산골 깊숙이 숨겨진 비밀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왕족들의 스포츠였다는 매사냥을 체험하며 매의 힘찬 날갯짓에 감탄해봅니다. 또 숲속에서 버섯과 열매 등 먹거리를 직접 채취하고 요리하는 투어에 참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봅니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마을 애슈빌에서 자연 친화적 관광을 즐겨보시죠.

  • 주별:테네시주

며칠 동안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푹 쉴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다면 ‘스모키 산맥의 평화로운 지역’이라 불리는 테네시주의 타운센드를 방문해 보세요.

테네시주 동부에 자리한 타운센드는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녹스빌에서 남쪽으로 1시간 정도 운전하면 갈 수 있는 타운센드는 테네시주 동부의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끝자락에 자리해 있습니다. 알코아와 메리빌 또한 속해 있는 블런트 카운티는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카데스 코브

가장 먼저 어디를 들릴지 고민이 된다면 UNESCO 문화유산지로 등재된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의 아름다운 카데스 코브(Cades Cove)를 추천합니다. 카데스 코브는 절경을 이루는 풍경으로 에워싸인 아름다운 푸른 계곡에 자리해 있으며, 노란색 꽃이 가득한 초원에서 말이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카데스 코브 주위로 난 17km 일방 환상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18세기와 19세기의 복원된 주택을 지나가게 됩니다.

카데스 코브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1934년 이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에도 카데스 코브에 남은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고, 1999년까지 주민이 잔존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국립공원에는 80채가 넘는 유서 깊은 주택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당시의 통나무집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복원된 주택, 곡물 저장고와 교회에 들르면 이 지역의 초기 정착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흑곰, 사슴, 멧돼지, 야생 칠면조, 너구리를 찾아 보세요.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헤리티지 센터

타운센드에 위치한 바밥스 버거마스터 드라이브인(Barbob’s Burgermaster Drive-in)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설명해주는 수많은 전시물을 둘러볼 수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헤리티지 센터(Great Smoky Mountains Heritage Center)를 방문해 보세요. 이 유서 깊은 마을을 둘러보며 1900년대 초기 애팔래치아 공동체의 삶이 어떠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센터 내부에는 아메리칸 원주민 유물을 전시한 공간이 있는데, 체로키(Cherokee) 부족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곳은 박물관의 야외 공간으로, 복원된 당시의 옛날 주택 11채를 만날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물도 가득합니다.

인상적인 투카리치 동굴

같은 날 오후에는 타운센드에 있는 투카리치 동굴(Tuckaleechee Caverns)을 들러 보세요.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이 동굴의 역사는 2천만 년에서 3천만 년 사이 쯤으로 추정됩니다. '스모키 산맥 아래 최고 명소'로 알려진 이 동굴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1.5km에 이르는 긴 동굴을 따라가다 보면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된 신비한 기암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빅 룸(Big Room)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동굴벽의 높이가 45m에 달하고 석순이 7m에 달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로 손꼽히고 있어 그저 놀랍기만 한 곳이랍니다.

그레이스힐 베드 앤 브렉퍼스트

타운센드 곳곳, 인근 알코아와 메리빌(Alcoa and Maryville)에는 훌륭한 숙박 시설이 많이 자리해 있어 각자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스모키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좋아한다면 타운센드에 있는 멋진 그레이스힐 베드 앤 브렉퍼스트(Gracehill Bed and Breakfast)에 숙박해 보세요.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이 큰 주택은 미국에서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베드 앤 브렉퍼스트로 연속해서 선정되었는데, 정말 이런 명성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객실은 고급스럽고 품격이 있으며, 주인이 매일 준비하는 3코스 조식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타운센드의 광활한 자연과 고요함의 매력은 빠져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합니다. 두세 명의 친구 또는 온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타운센드를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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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인호와 밸리 오브 텐 피크스
캐나다 앨버타주의 밴프 국립공원

나라캐나다 · 미국
지방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 앨버타주》 · 미국 《아이다호주 · 몬태나주 · 와이오밍주 · 유타주 · 콜로라도주 · 뉴멕시코주》
대산계 서(西)코르디예라
최고봉 엘버트 산
 - 위치 콜로라도주 (미국)
 - 높이 4,401 m (14,439 ft)
 - 좌표 북위 39° 07′ 03.90″ 서경 106° 26′ 43.29″ / 북위 39.1177500° 서경 106.4453583°
길이 4500km, 남북
지질화성암 · 퇴적암 · 변성암
지질 시대선캄브리아 시대 · 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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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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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트 산

로키산맥(영어: Rocky Mountains 또는 Rockies, 문화어: 록키 산줄기)은 북아메리카 서부에 있는 산맥이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4,500km에 걸쳐 뻗어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콜로라도주의 엘버트 산으로, 해발 4,401m이다. 롭슨 봉(3,954m)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봉우리으로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가장 큰 봉우리이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륙 분수령이 되어 있는 이 산맥은, 미국에서는 북부·중부·남부로 나누어 지형적으로 약간 다르지만, 모구 2,000m 이상의 융기수준평원(隆起水準平原) 위에 잔구(殘丘)가 높은 봉우리가 되어 솟아 있다. 북부 로키는 4,000m 정도의 험준한 산봉우리와, U자곡(谷)이 발달한 3,000m 이상의 고원이 중심이지만, 남부 로키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3줄기의 산맥으로 형성되며, 중부 로키는 다수의 곡륭산지(曲隆山地)와 경동지괴(傾動地塊) 등의 독립된 산지 및 그 사이에 있는 저지로 형성되어 있다. 빙하시대에는 이들은 코르딜레라 빙상(氷床)으로 뒤덮여 있었으므로, 남부 로키를 제외하고 전형적인 빙식(氷蝕)지형을 보인다. 또, 평균 3,000m를 넘는 높이로 해서 대륙횡단 교통의 장애가 되었는데, 특히 남부는 동서로 달리는 계곡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교통로가 트이지 않았다.[1]

지질학적 특징[편집]

로키산맥 동쪽은 고생대와 초기 중생대에 바다였던 곳에 퇴적암층이 쌓여 이루어진 곳으로 지층의 두께가 얇다. 반면 서쪽은 지표의 곡와(曲窩)가 광범위하게 일어나 만들어진 지향사로 지층이 두껍다.

후기 중생대 지각운동으로 곡와의 기반이 융기·습곡·충상단층작용을 시작하면서 풍화물질의 상당량이 동쪽으로 이동해 퇴적되었다. 한편 쥐라기의 거대한 지각운동으로 지향사의 퇴적물에 첫 번째 변형이 일어나 해양 동물이 살던 곳이 넓은 고지로 바뀌었다.

그레이트베이슨을 구성하는 기반 지층은 대습곡과 충상암상으로, 거대한 지각변동의 시기에 이루어진 지형이다. 아이다호주 남동부와 와이오밍주 서부의 충상암상은 캐시 융기지형에서 형성되어 중력으로 인해 동쪽으로 32~48 km 정도 이동한 퇴적암의 한 단면인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령 로키산맥과 몬태나주 북서부도 유사한 충상암상이 연속되어 있다. 그 넓이나 평탄함의 정도를 보면 충상암상이 멀리까지 이동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서쪽으로 누워 있는 융기의 동쪽 경사면 쪽으로 낮은 각도의 단층이 만들어진 것은 중력 때문이라는 이론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유타주의 그레이트베이슨과 네바다주 남부에 관해서는 3가지 학설이 있다.

  1. 첫째, 네바다주 동쪽에서 융기한 충상암상이 유타주 중앙까지 이동했다는 설,
  2. 둘째, 캐시 융기지형과 같은 암상이 주변에서 형성되어 서쪽으로 40 km 정도 이동했다는 설,
  3. 셋째, 동편의 충상암상이 해저 퇴적층의 무게에 눌리고 태평양에서 서쪽으로 804 km 떨어진 육붕(陸棚) 밑에서 일어난 지각운동으로 인해 로키산맥 서쪽 부분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몬태나주에는 환상형 융기지형이 동쪽으로 펼쳐져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리틀벨트 산맥과 빅스노위 산맥이 있다. 가장 오래된 암석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것으로 방사성 샘플 검사 결과 11억~27억 년 전의 것임이 밝혀졌다. 몬태나주에는 또 곳곳에 화산대가 산재하지만 고산성 기복으로 인해 하이우드·크레이지 산맥은 다른 곳과 구별된다. 이 지역은 단단한 용암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암맥을 이루는 전형적인 예이다.

와이오밍주에는 빅혼 분지가 있고, 융기로 이루어진 블랙 구릉은 인접한 산들에 비해 높지는 않으나 넓게 퍼져 있다. 블랙 구릉 북서쪽 끝에 있는 파우더리버 분지에는 최근에 유전이 개발되었다.

유타주 북동쪽과 콜로라도주 북서쪽에 있는 유니타 산맥은 로키산맥 동쪽의 융기지형 중 가장 전형적인 형태이다. 넓은 상향배사 구조가 구부러져 있어 기포 모양의 곡융(曲隆)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곡융이 상향충상단층과 경계를 이루어, 융기의 원인이 수직상향으로 가해진 힘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뉴멕시코주에는 후기 신생대에 형성된 후기 로키산맥 단층이 있다. 현재 이 단층곡에 의해 리오그란데 강이 텍사스주 서쪽과 멕시코를 향해 아래로 이동하고 있다. 샌앤드레이어스 융기지형은 마주보는 2개의 암벽으로 되어 있는데 동쪽이 새크라멘토 산맥이고 서쪽이 샌앤드레이어스 산맥이다. 좀더 북쪽에 있는 샌디아 융기지형은 베이슨앤드레인지프러빈스의 북쪽 갈래라고 생각된다. 유타주 남동쪽, 콜로라도주 서쪽, 애리조나주 북쪽, 뉴멕시코주 북서쪽에 걸쳐 있는 콜로라도 고원도 기본적으로 로키산맥에 속한다. 콜로라도 고원은 그 규모면에서 로키산맥 동부의 융기지형에 필적할 만하다. 북부의 융기지형들처럼 돔 형태로 높이 솟지 않았기 때문에 풍화작용도 덜 받아 선캄브리아 시대의 바위가 전혀 노출되어 있지 않다.

콜로라도 강의 그랜드캐니언은 카이밥 융기지형의 남쪽 끝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곳에는 마그마가 퇴적암층 사이로 흘러들어감으로써 기반암의 중앙이 볼록하게 부풀어올라 형성된 병반 형태의 산들이 있다.

로키산맥의 융기지형은 근처의 분지보다 6,096m 이상 높은 고도를 자랑하며 경계 충상도 발달했다. 이 경계 충상은 경사도가 깊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정도에 달한다. 이같은 지형은 기포 같은 마그마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각 사이로 깊이 흘러들어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기반암의 3/4 가량이 화산벌과 충적토로 뒤덮인 그레이트베이슨은 후기 데본기부터 페름기까지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 쥐라기 때부터 네바다주 중앙의 지층파괴지대 동쪽에서 지각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했다. 쥐라기에 대부분 산악지대였던 네바다주 동부와 유타주 서부는 이때 평지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로키산맥 서쪽의 일부지역은 그위에 그레이트베이슨의 단층이 포개져 있고 기반암도 지질학적으로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명백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

로키산맥에는 대규모 화산대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곳의 화산암은 대체로 실리카가 풍부하지만 철과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한 것도 있다. 화산암에 실리카 성분이 높다는 것은, 이곳의 마그마가 지구 내부의 맨틀층에 있는 현무암 성분이 용해되어 생긴 것이 아니라 선캄브리아 시대 지각의 암석이 용해되어 형성된 것이라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로키산맥의 서쪽은 응고한 마그마가 횡단 관입을 일으킨 군집체로 유명하다. 이 군집 마그마는 선캄브리아 시대의 규석이 응접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그마의 결정작용에 의해 열용류(熱熔流)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 구리·납·아연·은·철 등이 섞인 황화물을 비롯한 금속 화합물이 이동한다. 바위에 있는 작은 공간을 통해 열용류 현상이 상승하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각종 금속 황화물질이 응고하게 된다. 마그마 관입이 석회암층을 관통하면 용류물질과 석회암 사이에서 화학반응이 생겨 그곳에 대규모 황화퇴적물이 형성되는 것이다. 빙엄·파크시티 같은 곳의 광산지역은 군집 마그마 주변에서 광물화작용이 일어나 생긴

강[편집]

로키산맥에서 발원하는 강은 태평양이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 아칸소강
  • 아타바스카강
  • 콜로라도강
  • 컬럼비아강
  • 프레이저강
  • 리어드강
  • 쿠트네이강
  • 미주리강
  • 피스강
  • 플랫강
  • 리오그란데강
  • 서스캐처원강
  • 스네이크강
  • 옐로스톤강
  • 유콘강

각주[편집]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미국〉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