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희한해서요 .. 20대 초반땐 아무래도 여자들이 외모를 먼저 본다는데 비공개 - 고민상담 조회수 72,649 신고하기 나도 다른 글을 보면서 참고하면서 배웠던 것처럼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편견을 갖고 바라보았던 잘생긴 남자들은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고 ================================================================== 요즘에 한창 공대남이다, 퐁퐁이다, 잘생긴 남자만 진실된 여자의 사랑을 얻는다. 내가 문어발식 연애를 자주 하는데 보통 그 관심분야 카테고리 사람들만 주구장창 만나는 스타일 극테토 성공한 알파 성향 남자를 만나니 연태까지 경험치는 초보자맵 탈출한 사람이 보스몹과 1. 잘생긴남자 정의 여기서 말하는 '잘생긴남자' 정의 a. 얼굴 = "객관적"으로 천연으로 잘생긴 얼굴 # 에러 b. 키 = 최소 185 ~ c. 몸매 = 남성스러운 근육, 얼굴과 키가 되도 관리 안된 남자 포함안됨 2. 잘생긴 남자의 삶 예전부터 주변 잘나간다는 남자들이 어떻게 연애하고 다니는지 알기 때문에 방학마다 얼마나 쉽게 승무원, 피팅모델 돌려가며 잠자리만하고 한국 돌아와서도 여자들이 돈이나 타이틀보고 따라다녀서 아쉬울 거 없이 의자왕처럼 살아가는지, 임신공격하려고 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음 잘난 남자들은 얼마나 쉽게 여자를 얻고 그 혜택에 대해선 일반 사람들도 많이 알지만 내가 남자한테서 가장 괄시하는 특성이 셔터맨, 좆뱀, 호빠기질인데 옆에서 이들의 삶을 지켜보며 남자들이 왜 잘생긴남자의 삶이 예쁜 여자보다 더 복받은건지, a. 관심 잘생긴 남자가 출연하면 그 근방 mute 시킨것처럼 음소거되고 모든 주의가 이
사람으로 향함 훈남 또는 모자라게 생긴애들이 계속 자기는 잘생긴 남자라고 착각하는데 예를 들면 이게 좋은점만이 아닌게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들이 인터셉트함 예쁜 여자들도 한번쯤 성추행이나 스토킹 경험 있는 것처럼 잘생긴 남자는 훨씬 더 함 내가 착각했던 부분 - 물질적일 것이다 -> 주변에서 퍼줌 ㅋㅋㅋ 나중에 추가적으로 쓸게 힘들다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12.1.15 8:55 PM (122.32.xxx.11) 저희 남편이 제가 실제 본 남자 중 제일 잘 생겼어요. 제 눈에 안경이 아니라 어느 정도 검증된 거라.... 2. 동네'12.1.15 8:59 PM (121.143.xxx.126) 아이 다니는 태권도장에 사범님,관장님 총 4분계시는데 모두 어찌나 훈훈하게 잘생겼나 몰라요. 3. 있어요.'12.1.15 9:03 PM (61.97.xxx.8) 제가 결혼전에 사겼던 남자! 4. 2명ㅂ'12.1.15 9:04 PM (58.126.xxx.137) 한명은 대학 동긴데요.이세창처럼 생겼다는..키도 크고 예전 놀이공원에서 양원경이..개보고 연예{인 해도 되겠다했다는..중년되니..자꾸 살이 쪄서..느끼해졌어요. 한명은 제부 친구인데요.장혁 처럼 생겼다는..키도 크고 비니도 잘 어울리다니...거기다가..치과의사..여자 엄청 붙더라는...머리가 텅비지 않고...정말 가끔 블로그에 글쓰는거 보면..어후 합니다. 5. 참'12.1.15 9:04 PM (61.97.xxx.8) 사실 결혼 할뻔도 했던터라 식구들에게 소개도 했었는데요. 6. ...'12.1.15 9:05 PM (175.210.xxx.2) 드문것 같아요 매우.... 0.1%의 확률? 7. 우리'12.1.15 9:07 PM (211.207.xxx.165) 세입자 아드님 29세 울 아들이랑 동갑이라는데 키도 180넘는것 같고 8. ..'12.1.15 9:07 PM (115.136.xxx.195) 남편후배 첫눈에 키는 190가까이되고 정말 잘생겨서 놀란적이있는데요. 그래서 외모가 잘생겼다고 배우하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많은것도 아니라는것 9. ..'12.1.15 9:10 PM (116.40.xxx.206) 친구 오빠가 185에 신성우 처럼 생겼는데 신성우보다 좀 부드럽게
온화한 인상이여서 10. 20대'12.1.15 9:11 PM (14.52.xxx.59) 잘생긴 남자들은 꽤많은데요,30대 되면서부터 슬슬 생활에 찌들고 40줄 접어들면 다 아저씨더라구요 11. 히히히'12.1.15 9:12 PM (175.209.xxx.231) 저도 듀금으로 생긴 남자 주변에 하나 있어요 근데..뭐... 울 남편도 키가 안습이라 그렇지 좀 먹어주는 얼굴이에요 12. 모주쟁이'12.1.15 9:20 PM (118.32.xxx.209) 옛날에 명동에서 헉소리나게 잘생긴 총각 한번 본적있는데...진짜 순간적으로 띵~해지드라구요. 13. ...'12.1.15 9:23 PM (222.121.xxx.183) 저는 학원강사인데요.. 14. ........'12.1.15 9:26 PM (211.224.xxx.193) 카이스트랑 연구소서 근무해본 적이 있는데 거기가니 잘생긴 사람 멋진 남자 무진장 많던데요. 못생긴 사람도 많지만 진짜 멋지다 하는 사람, 곱게 생긴사람, 조각같이 생긴 사람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일반사회보다 훨씬 그 비율이 높아요. 머리좋고 잘난 사람들이 얼굴도 훈남이 많은것 같아요 15. ..'12.1.15 9:29 PM (112.151.xxx.134) 전 요즘 대박으로 많이 봐요. 16. ........'12.1.15 9:31 PM (211.224.xxx.193) 아..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고모부도 강석우 필로 거의 조각같이 생겼고 더 잘생긴것 같기도 함..이분 역시 머리좋고 잘난분, 사촌애 남편도 그 주변이 다 훤해질 정도로 잘생겼긴 하네요. 190정도 키에 덩치도 크고 이분 동생은 모델이라 하더군요. 이분도 역시나 프로그래머 17. ...'12.1.15 9:33 PM (114.158.xxx.50) 우리남편요.ㅎㅎㅎ 18. 예전'12.1.15 9:42 PM (118.45.xxx.30) 선 본 남자 있어요. 19. 있어요'12.1.15 9:54 PM (175.197.xxx.187) 그런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결혼하고 배 나오면서 멋지게 늙는 경우는 없는거같아요. 20. ok'12.1.15 10:16 PM (221.148.xxx.227) 근처 영어학원에 백인남자,
흑인남자,, 21. ...'12.1.15 10:18 PM (124.5.xxx.212) 개인적으로 장동건, 심은하, 김태희조차도 별로라고 생각하는 미남 미녀에 좀 인색한 편인데, 평생 내 맘속에 정말 미남으로 딱 꼽은 사람이 3명... 1. 홍콩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통로 건너 옆줄 두칸 앞에 앉았던 홍콩
아저씨. 도착해서 짐 기다리면 짐은 안보고 그 아저씨만 쳐다보고 있었음. 내짐이 너무 일찍 나와서 짜증날 정도... 22. 없네효...'12.1.15 10:24 PM (121.190.xxx.242) 시어머니는 아들들을 자꾸 연예인하고
닮았다는데 23. 망탱이쥔장'12.1.15 10:30 PM (218.147.xxx.246) 우리 남동생 대성보일러 그 웃긴 선전 나올때 장혁과 싱크로율 99%이에요 근데 우리 애들이 한인물 해요. 애기때부터 사진만 올리면 잡지 표지 모델 뙁!! 백화점 아동복 아기모델 했고 이것저것. 둘째도 그렇구요. 근데!!!!! 둘다 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 ..'12.1.15 10:31 PM (119.70.xxx.224) ㅋㅋ 직장이나 아는 사람중에는 없구요. 왔다갔다 지하철에는 가끔 보이던데요. 물론 아주 못생긴 사람도 보입니다 ㅋㅋ 25. jk'12.1.15 10:46 PM (115.138.xxx.67) 보통 한 20대 초반 넘기면 보기 힘들어지죠... 군대갔다오면 더더욱 그렇고... 그렇기에 본인의 뛰어난 미모가 더 빛난다능..... ㅋ 26. ...'12.1.15 11:14 PM (219.240.xxx.5) 친구 남편은데 정말 제가 본 일반인 중 최고로 잘 생겼어요. 27. 네네네'12.1.15 11:20 PM (110.44.xxx.177) 주변에 꽤 있어요.지인중에 유명한 연예인이 몇 있는데 그들보다도 훨씬 광채가... 28. 제동생들...'12.1.15 11:35 PM (121.164.xxx.69) 같이 길거리 지나다 보면 29. ^^'12.1.16 12:13 AM (121.131.xxx.49) 전 딱 한명 봤어요.. 30. ..'12.1.16 1:20 AM (125.152.xxx.77) 여기 82에 있잖아요........ 31. 펜'12.1.16 3:45 AM (222.117.xxx.39) 기준을 어디 두느냐에 따라 답이 천차만별일 듯 싶네요. 그냥 잘생긴 편이네 훈남과네 뭐 그런
류라면 차고도 넘쳤고요. 하지만, 연예인 급, 그것도 아주 잘생긴 연예인 급 정도 기준으로 보자면 거의 없다고 봐야죠. 특히나 남자 외모 따지고 좀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제 기준(ㅋㅋ)에서 보자면, 굳이 상당히 잘생겼네 축으로 보자면, 몇년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던 직원 두명 떠오르긴 하네요. 하지만 정말 드물어요. 그나마 내 인생 통통 털어 '잘생긴 연예인급'을 말하자면, 얼마전에도 김원준 얘기 나와서 댓글 썼었는데, 김원준과 매우 닮았으면서 김원준보다 더 잘생겼고.. 과 동기는 누구 닮은꼴은
없는데, 얼굴이 거짓말 안 하고 딱 주먹만 한데다 피부 좋고, 눈 진짜 이쁘고 이 두 사람 모두 그때 당시 대학 내에서 킹카들로 소문 났었네요. 특히 제가 사귀었던 그 선배는, 제 동아리 여자 선배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거 듣고 깜놀. 제 과 동기는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있었을 정도였네요. 아 참, 친한 선배 동생이 유명 연영과 재학중였는데,
그래도 저 위 두 사람보단 못한 외모였었다는... 그 뒤론 미국으로 날라서 잘 모르겠고요, 그나마 젊음의 거리라도 나가야 싱싱함이 느껴지는데, 아... 여전히 안 보임. 김현중이나 아담램버트 뭐 이런 애들 관심 갖다 보니까 눈만 높아져 가지고요. 흐흐~ 게다가 어차피 눈에 띄면 어쩔 건가요... 그래 봤자 애 딸린 아짐인 것을. 그래서 슬쩍 보고 땡인.... 32. 새아이'12.1.16 10:27 AM (210.99.xxx.34) 새엄만데요 우리집 새아이 아들 ^^ 모델 제의도 받은적도 있고 지금은 군대가있습니다 33. 호박'12.1.16 11:53 AM (211.202.xxx.137) 저 옛날에 사귀었던 헤어지고 보니 바람기도 상당했고 비겁 옹졸 찌질남이었음... 34. 다혜맘'12.1.16 12:06 PM (211.114.xxx.88) ㅋㅋㅋ 윗님들이 보신분들 다 한분이 아닐까? 제 주위엔 없어서... 35. 주변에'12.1.16 12:29 PM (211.210.xxx.62) 동료 중에는 삼사년에 한번씩은 잘 생긴 사람이 있고 36. 나 어릴땐'12.1.16 1:39 PM (180.226.xxx.251) 한 놈도 없었고(심지어 티비에서도....임채무 이영하가 남주인공 할 시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