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주민센터 - pyehyudaepon juminsenteo

환경부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약 566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부터는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상시수거체계로 전환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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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관리담당자
• 폐 휴대폰

19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약 566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한 매각수익금 총 35억 원이었다.

2014년도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자체, 초·중·고, 단말기 제조·이통사, 대형마트 등이 참여해 총 24만4,000대를 수거했다.

매각수익금은 환경부 5,300만 원, 교육청 4,300만 원, 지자체 1억1,00만 원 등 약 2억 원 가량이었으며, 이는 교육청, 지자체 등 참여한 기관에 배분돼 기관별로 소외된 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활용된다.

▲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실적 및 기부금 현황. (단위 : 천대, 백만원)

환경부가 2014년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추진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부가가치가 높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캠페인 수거실적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데다, 지자체·학교에 비해 판매대리점 등에서의 수거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부터 수거효율이 높은 주민센터 등을 수거거점으로 활용, 폐휴대폰 상시수거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렇게 될 경우 일시적인 행사로 인한 담당자 업무 부담이 완화되고, 상시 배출이 용이한 수거거점 확보 및 홍보를 통해 배출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발생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기부행사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2014년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19일 세종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임채환 한국환경공단 본부장과 함께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사, 이동통신사, 독거노인지원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의 소속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5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을 구성하여 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독거노인 8개 가구를 각각 방문하여 도배, 장판, 문풍지 작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청소와 생활용품 등을 정리해 주었다.

환경부는 또 이번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은 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124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폐 휴대폰

휴대폰

#핸드폰 #스마트폰 #폴더폰 #피처폰

재활용: 가능

분류: 폐가전제품

버리는 방법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폐휴대폰 수거서비스 (→바로가기)를 이용하면 폐휴대폰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고, 재활용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기부기관에 전달됩니다.

-배출하는 방법은 착불로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 택배 배송하면 됩니다. 보낼 주소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수도권자원순환센터 폐휴대폰 센터)

-배출 대상은 폐휴대폰 본체, 배터리, 충전기이며, 배터리나 충전기만 배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 비치된 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해도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휴대폰 내부에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금속 자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요.

-그냥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로 버리면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휴대폰의 재활용 과정

-자원순환센터로 보내진 폐휴대폰은 휴대폰 본체와 배터리, 악세사리 등의 부품을 분리한 후, 파쇄와 재질별(플라스틱, 철, 구리 등)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재탄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재활용 가치가 있는 원자재를 생산해냅니다.

폐휴대폰 분리수거 방법, 핸드폰, 스마트폰, 폴더폰, 피처폰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가 첫 민간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띄워 보냈고 민간인의 첫 우주 여행도 조만간 실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가 살 수 있는 제 2의 지구를 화성에 짓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고 있죠. 지금까지 그의 행보를 보면 실현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막대한 돈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고, 많은 이들이 그의 꿈을 응원하고 있죠. 화성을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은 기후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의 목표와는 별개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제 2의 지구를 찾아 새로운 터전을 구축하는 일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다시 잘 가꿔 나가는 것,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비용 대비 훨씬 효율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이를 간과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데만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요. 모두가 조금씩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급격한 기후 변화로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깨닫게 되겠지만, 그 땐 너무 늦습니다. 이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군가 먼저 행동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뿐이죠. 먼저 행동하세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모두가 함께 하게 될겁니다. 우리는 이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2020년 현재,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지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