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사용 - airpods - 오디오 설정 사용자화 결과 : 균형있는 톤(부드러운 소리) - 약간 [개인적으로도 추천하는 세팅] 오랜만에 다시 청음해봤습니다. 1. 실시간 EQ(Computational Audio) 영디비 측정치가 시시각각 변하게 된 원인입니다. 덕분에 어느 것이 진짜 소리인지 의미가 없어집니다. 헤드트래킹 off, ANC on 상태로 들어보니 이압이 차는듯한 극저역에 샤끌거리는 고음역대가 느껴졌습니다. 2. 오디오 설정 사용자화 키큰사람 님
글을 보니 균형있는 톤(약간)을 추천하셔서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특주 드라이버라도 그렇지 위화감까지는 이상했습니다. 3. 설계&이어패드
정확히 K812에서 느끼는 위화감이었습니다. 설마 하면서 이어패드를 분리했습니다. 아... 이래서야.. 인클로저 용적을 극한으로 늘이려다보니 속으로 들어간 것인가 싶었는데 그런 방식이라면 마스터&다이나믹 방식으로 충분합니다. 센서는 총 2개 들어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드라이버는 인클로저 속으로 숨어버릴 수밖에 없고 현재의 독특한 구조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이어컵 내부 격벽은 소리 경로에 기판이 완벽하게 배제시킵니다. JVC MX100-V 당연히 일반적인 헤드폰과 이질적인 소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극극이 아니라 ㄱ윽ㄱ응 거리는 소리에 가까우며, 마치 스피커 배치 삼각형에서 뒤로 1m 물러선것과 비슷합니다.(물론 파장 길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같은 케이스는 아닙니다. 이해 도움용) 해당 설계로 애플이 얻은 것은... 애플이 잃은 것은... 이득이 많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나저나 패드 없이 들어보니 소름이.. 갖고 계시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이런
소리를 패드 하나만으로 정돈시킨 것은 마법에 가깝습니다. Q. 만약 이어패드를 눌러주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들어본 제품 중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애플이라서 가능한.. 마무리 정확한 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등급을 더 내릴까 싶다가도, 센서의 효용성과 인지음향적&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제품이라 A랭크로 기록합니다. _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