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귀경하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조심히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얼마전 호날두가 날강두 된 사건과 대비되어 더욱 호감이 된 앤 마리(Anne Marie)의 노래를 들으며 짧은 연휴의 마지막을 즐겨보겠습니다. 특히, '2002'라는 곡은 들을 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만든 노래가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드는 정이 가는 노래입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이 노래와 같은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 오늘은 앤 마리(Anne Marie)와 같은 영국 출신의 에드 시런(Ed Sheeran)과 함께 부른 '2002'을 감상하겠습니다! (Anne Marie의 2002, Official M/V 영상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네가 내 입술에 키스한 날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Light as a feather 마치 깃털 같았어 And it went just like this 그랬었어 No, it's never been better. Than the summer of 2002 정말 최고였지. 2002년의 그 여름 We were only eleven 우린 고작 11살이었지 But acting like grownups 그런데 어른인척 했잖아 Like we are in the present 지금처럼 말이야 Drinking from plastic cups 플라스틱 컵에 술을 마시며 Singing "love is forever and ever" 사랑은 영원한거라 노래했지 Well, I guess that was true 그래, 그게 맞았었나봐. *Dancing on the hood in the middle of the woods of an old Mustang, where we sang 숲속의 낡은 머스탱 후드 위에 올라가 춤추면서 노래를 불렀지 Songs with all our childhood friends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부른 노래들 And it went like this, say 그 노래가 그랬었잖아. Oops, I got 99 problems singing bye, bye, bye 세상에, 'bye bye bye'를 99번이나 틀렸잖아. Hold up,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잠깐, 나랑 같이 드라이브 하고 싶다면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나한테 한번 더 연락해봐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f the days when we were young 어린 날의 우리 모습을 그리면서 Singing at the top of both our lungs * 목청껏 노래해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 우리가 사랑에 빠지던 날 Now we're under the covers 이제는 우리가 한 집에 살며 Fast forward to eighteen 18살 때를 회상해 We are more than lovers 연인 이상인 우리 Yeah, we are all we need 그래, 우리 둘만 있으면 돼. When we're holding each other 우리가 서로 안고 있으면 I'm taken back to 2002 난 2002년으로 다시 돌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