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목 선정은 리사이틀에서 많이 연주되는 레파토리 위주로 꼽아봤어요 전공자들이 많이 연습,연주하는 곡들이기도 하구요 ^^ 그리고 소나타곡은 콘체르토에 비해 좀 지루하기도 하고 (안그런 소나타도 많지만요) 대중성이 다소 떨어지기도 해서 콘체르토와 그랜드피스위주로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견해로 뽑은 곡들이니 감안하시구요 바로크-고전-낭만시대 순으로 꼽아봤어요 그리고 바로크부터 글을쓰다가 낭만까지 쓰다보니 지쳐서 ㅠㅠ 뒤로 갈수록 말이 없어져요 바로크시대 이 시기부터 기악음악이 활발하게 발달하기 시작하고 그중에서도 현악기가 발달하는데요 코렐리는 이탈리아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당시 최초의 명 연주자라고도 불리웁니다. 코렐리의 곡 중에서는 '라 폴리아'가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해요.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바흐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 잘 아실듯..굉장히 많은 현악기 작품이 있지만 고전시대 모짜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
3,4,5번이 유명한데요
낭만시대 파가니니 카프리스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는 말 그대로 연습곡입니다만............ 바이올린 전공자들을 수 없이 좌절시키는 곡이지요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2번(2번의 3악장 '라 캄파넬라'의 테마는 너무 유명하죠)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비외탕 바이올린 콘체르토 4번,5번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2,4악장이 유명합니다. 바이올린 소나타지만 피아노 반주도 아주 멋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곡은 브람스의 최대 걸작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구요
스케르초 타란텔라는 굉장히 빠른패세지와 기교로 시작되어 단숨에 끝나는 곡입니다. 화려한 폴로네이즈도 빠른패세지와 함께 경쾌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됩니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듣는사람도 좀 지치는 감이 있긴 합니다 ^^;;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카르멘 판타지, 카프리스 바스크.서주와 타란텔라 시벨리우스 아아..말이 필요없는 걸작입니다..개인적으로 다섯손가락 안으로 꼽는 곡이지요 ㅠㅠ 라벨 화려한 피아노반주와 함께 연주되는 그랜드피스입니다. 집시풍의 테마가 인상적이구요 전체적으로 스케일도 크고 테크니컬한 곡입니다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같은 바이올린 솔로소나타지만 바흐의 소나타와 비교하면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 드실꺼에요 6개의 소나타로 이뤄져있구요 기교적으로도 아주 화려한 곡입니다. 프로코피에프 이정도로 추천드립니다. 유명하지만 쓰다가 지쳐 빠진곡도 많이 있고 좀 까다롭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빠진 곡도 많이 있지만 이정도 곡만 들으셔도 바이올린 연주회에 가시면 웬만큼은 다 아는 곡일듯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실내악곡이나 심포니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스크랩하실땐 꼬릿말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