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분리불안 - welsikogi bunlibul-an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꼬기네 강아지 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1. 강아지 분리불안의 이유와 증상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세는 여러가지 경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견주와 떨어져 혼자 있는 공포를 느낀 적 이 있을 때 그리고 전 유기경험이 있는 아이들도 분리불안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주인이 집 밖을 나가면 다시는 못 볼거라는 이유없는 불안감에 시달리는거지요.

그래서 집 밖에 나갈 때 인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 도, 바로 주인이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 자체를 인식시켜주지 말라는 의도에서 랍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에 걸리게되면

주인이 자신을 버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릴까봐 늘 걱정하기때문에 한시도 떨어져있는 것을 못견뎌하고 일부러 관심을 끌기위해 배변을 실수한다던지 온 집안을 휴지더미로 만들어버린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고 견주님이 없을 때 바깥에서 소리가 난다면 최선을 다해 하울링을 하며 주변 이웃들의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려고 할 수도있습니다.

또한 견주가 함께 있지 않을 때 자신에게 낯선 이가 자신에게 접근하려고 하면 그 경계심이 아주 극대화되어 흥분해 공격성을 아무때나 보일 수 있으며, 견주가 있어야만 안심을 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귀엽다 예쁘다 하면서 품에 싸고 도는 행동들이 견주님이 없어서는 난 아무것도 못해요 라는 강아지의 성격을 형성한다는 것 이죠.

2. 강아지분리불안 행동교정법(훈련)

이러한 강아지의 분리불안증 문제행동! 고칠 수 는 없는걸까요?

다행히 훈련은 가능합니다.

견주님이 집 밖에 나가고 돌아 오실 때 '나 다녀올게.' , '나 왔어!!' 등의 큰 행동들을 보인다면 분리불안증이 있는 강아지들은 '나 다녀올게' 라는 제스쳐만 보아도 난 또 혼자야! 라고 생각하게 되겠죠?

강아지들은 견주님과 떨어지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견주님을 기다리면서 불안에 떠는 것 또한 너무 힘들어합니다.

그러니 출근할 때, 퇴근해서 돌아오셨을 때 또한 '나는 항상 이 집에 있었어' 라는 의미를 강아지에게 알려주시는 것 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견주님이 외출하고 없으실 때 밥을 안먹거나, 돌아오실 때 까지 하울링만 미친듯이 하며 기다리는 분리불안증세를 가진 강아지들에게는 자립심을 키워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견주님이 없어도 혼자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장난감을 만들어주시는 것 도 방법입니다.

켄넬 훈련을 하여 낮엔 자유롭게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도 졸리면 잠도 따로 잘 수 있도록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안에서 견주님이 없어도 편안함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스트레스 상황을 줄여주기위해 시간이 될 때마다 산책을 나가서 다른 강아지랑 놀기도 하고, 나무 풀 등의 냄새를 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분리불안증 증상의 경우 견주님이 노력을 해 주시면 행동교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의 거의 모든 행동은 생후1년 안의 견주님의 훈련에 따라 결정난다고 하니 어렸을 때 부터 잘못된 행동은 교정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5/27 - [강아지 행동교정] - 강아지 식분증, 고민이 많으시죠?

웰시코기 분리불안 - welsikogi bunlibu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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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강아지는 주인이 자신 곁을 떠나면, 불안해하는 증세를 보이곤 합니다. 그게 분리불안증입니다. 분리불안증으로 인해서 주위 또는 현관 근처의 물건을 파손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분리불안증은 주인도 어느정도 인내를 가져야 고칠 수가 있겠습니다. 분리불안증을 가진 견의 주인들의 공통점으로는, 대부분 강아지에게 애정을 많이 퍼부어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의 증상과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목차
  •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증상
  • 강아지 분리불안증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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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증상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강아지에게 분리불안증이 있으면, 주인이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면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 불안함으로 인해서 강아지가 사고를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의 증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인에 대해 집착한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이 있으면, 주인 곁에서 떠나질 않으려고 합니다. 계속 졸졸졸 따라다니거나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주인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2. 주인이 외출을 할 때에 낑낑대거나 짖는다.
    좀 골치아픈 증상입니다. 강아지가 짖으면 아파트 등에서는 층간소음이 일어나고, 집 안에서도 많이 시끄러울 겁니다.
  3. 배설 활동을 아무 곳에나 한다.원래 배설활동을 잘 가렸는데, 갑자기 아무 곳에나 하고는 합니다.
  4. 물건을 훼손하거나 파손한다.
    특히 주인이 없을 때, 특히 현관 주위에 있는 물건들을 훼손하고는 합니다.


분리불안증의 증상은 이 정도입니다. 이것들만 해도 주인 입장에서는 많이 골치 아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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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증 고치기

이제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을 고치는 방법으로는, 훈련인 케이지 훈련이 있습니다.

훈련의 내용은 대략 이러합니다.

  1.  강아지에게 철창 또는 개집 등의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2.  강아지가 그곳에 스스로 들어가도록 간식 등으로 유도한다.
  3.  그 공간을 개집 등으로 불러서, 명칭을 기억하게 한다.


거기에 들어가있으면 불안하지 않고 안전하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면 됩니다.

이외의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고치는 방법으로는, 주인이 하루에 여러 번 나갔다 들어오면서, 강아지에게 '주인이 떠나도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면 됩니다. 효과가 빠른 것은 이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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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애정을 쏟지 않는 것입니다. 적당히 챙겨주는 것이죠. 강아지가 너무 주인에게 의존하게 만들지 않고 강아지 혼자서 놀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이상 간단히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