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대구 집 - son-yejin daegu jib

하우스야? 궁전이야? 손예진 집 공개, '35억' 삼성동 아파트 "여신의 공간"

김은지 기자 승인 2018.12.03 11:30 의견 0

손예진 집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사진 =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하우스야? 궁전이야?

실력파 배우 손예진의 집이 대중 앞에 마침내 공개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집 내부를 활짝 오픈하며 더욱더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선 것.

화제가 되고 있는 손예진 집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됐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잠시 집안의 일부를 카메라로 비춘 적은 있으나 손예진이 직접 방 전체를 적나라하게 소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삼성동 ○○하우스로 알려진 손예진 집은 소문처럼 '으리으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 걸린 미술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갤러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거실문을 열고 나서면 잘 꾸며진 테라스가 등장,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 테라스는 35억원에 달하는 삼성동 해당 아파트에서도 단 2채에만 제공되는 공간이라고 한다.

한편 올해 나이 37세의 손예진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부동산 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올 초 서울 마포구의 한 빌딩을 팔아 3년 만에 4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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