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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멀티콘 테이프9,900원 상품상세보기 제목 실크벽지에 스카치테잎으로 포스터를 붙였더니 계속 떨어져서 구입해봤는데 접착력이 좋네요! 포스터붙이는...작성자 네이****(ip:) 작성일 2021-06-24 조회 145 평점 추천
내용 실크벽지에 스카치테잎으로 포스터를 붙였더니 계속 떨어져서 구입해봤는데 접착력이 좋네요! 포스터붙이는용도로는 좀 아깝긴해요^^ (2021-06-23 18:28:3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첨부파일 review-attachment-6039b1ca-4cac-40f5-bb1c-69de6ca1aa6b.jpeg , review-attachment-1d504ac3-ca91-4d55-b46d-96be2b588700.jpe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목록 답변쓰기 댓글목록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비밀댓글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비밀댓글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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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쇼핑했는데 포스터 받았어요! 이번 포스팅은 벽을 포스터로 꾸민 후기에요ㅋㅋ 포스터 붙이기 팁(?)이 나름 있....을거에요 ㅋㅋ 이렇게 벽에 포스터를 두개 붙인 후기에요^0^ # 쇼핑하니 강다니엘 패키지(?) 줘서 당황 LAP에 가성비 좋고 깔끔+튼튼한 데일리 백이 많잖아요. 전에 지나가다 봤었어요. 그래서 LAP가서 쇼핑을 했는데, 이것저것 주더라고요. 강다니엘 티슈 강다니엘 마우스받침판 (...이걸 뭐라고 하더라) 강다니엘 포스터 아참 그리고 강다니엘 얼굴이 엄청 크게 인쇄되어있는 쇼핑백도...! 받았어요....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보기도 했었고 강다니엘도 호감 연예인이었고, 구매하니 이것저것 챙겨주니 기분이 좋았...는데 매장을 나가자마자 강다니엘 얼굴이 엄청 크게 박혀진 쇼핑백을 들고 다니니 사람들이 쳐다보는 기..분....... 은 실화가 아닐거에요 (쇼핑백 길이가 거의 제 상체 길이보다 길었고.. 쇼핑백위의 강다니엘 얼굴은 실물크기만했..ㄷ.....) '난 안창피하다 난 창피하지않다...' 주문을 외우면서 집에 갔어요. (속닥속닥) 그런데 집에 오며 인터넷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kcon 콘서트 응모권준다고 하던데 알바생이 다른건 다 챙겨주고 응모권은 안줬더라고요 에이 설마 알바생이 빼돌린건가 자동응모가 된건가 그런데 왜 말도 안해주고 그럼 응모권은 왜 안주나 (뭘까) # 엄청 큰 포스터, 붙여서 효용성 살리기(?) 선택 집에서 뜯어보니 포스터가 정말 크더라고요 가로 60cm, 세로 92cm ? 정도였어요. 돈 쓴 김에 받은 선물이니 그냥 버리기 아깝고, 그냥 방구석에 컴컴한 버려진 공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산뜻하게 포스터로 보완을 해보자하고 포스터 붙이기 방법을 찾아봤어요. 포스트잇이나 종이를 세모나게 접어서 모서리에 끼워 붙이는 방법도 있고 다이소에서 말랑한 접착제를 사서 붙이는 방법도 많이 나오고 그렇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액자에 넣는걸 좋아하지만 그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ㄴ...) 그런데 예전에 모서리에 종이 접는 방법을 해보니까 집이 실크 벽지라 그런지 뚝뚝 떨어졌었거든요. 그리고 근처 다이소에는 말랑한 접착제를 안팔고 그래서 꼭꼬핀+나무집게 인테리어(?)를 생각했어요 ㅋㅋㅋ 먼저 다이소 나무용품(?)코너에 있던 15cm정도로 큰 크기의 목재 집게 4개를 샀어요. 하나에 천원씩이었어요. 그리고 꼭꼬핀을 이렇게 샀어요. (그런데 서로다른 모양이더라고요... 잘못샀어요ㅠㅠ... ) 지난 번에 벽에 액자걸때 한번 써보자하고 꼭꼬핀을 썼었는데 꽂는 거 어렵지않고 (손으로 벽지에 찔러넣어서 꽂기만 하면 됩니다) 몇달동안 안떨어지고 액자도 잘 걸려있었어요. 그래서 꼭꼬핀은 믿고 샀어요. 구멍이 나도 바늘만한 구멍 5개씩나서, 높은 곳에 박으면 표시도 잘 안나고, 또 메꾸미같은걸로 메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목제집게는 이런 모양이에요. 큰 스프링이 잡고있죠. # 목제 집게 + 꼭꼬핀으로 포스터 붙이기, 아니 걸기? 원래 위 사진의 파란 그림처럼 목제 집게 뒷판에 구멍을 내서 꼭꼬핀에 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목제 뚫으려면 드릴 빌려서 위잉~이러면서 해야되니까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냥 타이로 묶여있는 포장종이를 안뜯고 걸 위치에 구멍만 냈어요. 아래모양처럼 됐어요. <나무대신 종이에 구멍을 냈다> 케이블타이로 목제집게와 종이가 묶여있고, 종이에는 구멍이 있어서 꼭꼬핀에 걸 수 있겠죠ㅋㅋㅋ 종이는 포스터로 가리는 부분은 남기고, 포스터로 안가려지는 부분은 타이가 풀리지않게 최소만 남기고 가위로 잘라냈어요. (원래는 구멍이 있는 집게를 사려고 했는데 다이소에 없고, 또 그 철로 걸 수 있는 집게 사려고 헀는데, 인테리어적으로 안예쁠것같아서 나무집게를 저래놨어요.) 나무집게 네개의 포장종이를 자르고 구멍을 뚫은 뒤, 집에서 잘 안쓰는 상처붙이는 밴드를 가지고와 밴드를 벽에 붙여서 꼭꼬핀 가이드를 만들었어요. 60cm 포스터에 양 가장자리에서 8cm를 띄운 곳에 꼭꼬핀을 위치시킨 후 집게로 포스터를 집게할 생각을 했어요. 두개의 포스터를 걸 꺼니까 네개의 꼭꼬핀을 벽에 쑤욱 꽂았고요. 꼭꼬핀에, 나무집게 포장종이 구멍을 꽂아 걸어줬어요 종이만 걸어줬는데 종이의 타이와 집게가 묶여있으니 나무집게도 걸려있게 되었어요. 벽에 꼭꼬핀이 이렇게 박혀있고, 종이는 이렇게 걸려있습니다. 손을 놓으면 종이와 나무사이의 공간은 거의 없어져요
벽에 네개의 나무 집게를 걸었어요ㅋㅋㅋ 벽에 나무집게 걸기 성공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엄청 지저분해 보이죠? 하지만 포스터를 건 이후에는 지저분한 부분은 대충 포스터가 가려주고 집게의 위치는 거의 2m 넘는 높이라서 잘 안보여요. 그리고 집게에 포스터를 끼워줍니다. 강다니엘을 벽에 거니까 어둡던 벽이 화사해졌어요ㅋㅋㅋ 화보 색감도 벽이랑 어울리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느낌있죠ㅋㅋ 그런데 포스터 아랫부분이 떠버리더라고요. 어떻게할까 해결책을 찾다가 두가지 방법을 생각했어요. 포스터 아랫부분에 꼭꼬핀을 꽂고, 파일철 집게를 빼서 꼭꼬핀 위에 올리고, 포스터를 파일철집게에 넣었어요. 그런데 이건 좀 지저분하죠. 'ㅅ'... 대신에 꼭꼬핀에 뭔가 다른걸 걸어놓을 수 잇어요. 다른 방법은 포스터에 침핀을 꽂는 거였어요. 벽에 깔끔하게 딱 붙어서 이 방법이 좋더라고요. (침핀을 꼭꼬핀을 벽지와 콘크리트 틈에 끼우는것처럼 끼웠어요) 그런데 저는 포스터 망가지거나 말거나 상관이 없어서 괜찮지만 포스터에 흠집 나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 별로겠죠? # 얼마 들었냐면요 음 저는 나무집게 4개에 4천원, 그리고 꼭꼬핀 6개에 4천원 이렇게 들고 다른건 집에서 찾아서 썼어요. 그래서 총 8천원이 들었네요 ㅋㅋㅋ (나무 집게가 아닌 일반 철모양 큰 집게로 하면 1000원에 여러개 들어있으니까 아마 5천원들거에요) # 나무집게+꼭꼬핀 포스터 걸기의 장점? 그런데 나무 집게를 걸어서 포스터를 붙이는 장점은 나중에 포스터 질리면 집게에서 포스터 빼낸 후 쉽게 다른걸로 갈 수 있다는 것이죠? (크기가 다르면 꼭꼬핀 이동해야하지만) 특히 유아 아동 집에서 교육하는 엄마들은 아이들 나이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교육용포스터 바꿔주고 바꿔주는데 신혼집 벽이 계속 상하면 좀 그렇잖아요. 집게는 빨래널듯 포스터 바꾸며 꽂아놓으면 되니 괜찮죠ㅋㅋ 접착제로 포스터 붙이면 떨어지기 더 쉽지만 집게로 집으면 그럴 염려 훨씬적고, 꼭꼬핀으로는 액자도 안떨어지고, 또 꼭꼬핀은 빼낸 뒤에 바늘구멍처럼 남지만 접착제같은게 벽에 안남고, 메울 수도 있고. 나무집게를 떼낸 다음에도 꼭꼬핀에 다른 와이어 철망같은걸 걸아서 다르게 활용할 수도 있고. 이런 좋은 점들이 있네요. # 단점 단점은 포스터가 벽에서 살짝 떠있을 수 있는 점. 포스터가 다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포스터에 나무집게가 집은 부분이 구겨질까 신경쓰일 수 있는 점 같아요. 그리고 포스터는 공짜로 받았는데 집게는 5~8천원 더 써서 배꼽이 더 큰 점?ㅋㅋㅋ + 이렇게 벽에 포스터 걸어 인테리어해보기 후기 남겨요ㅋㅋ 실크벽지나 일반 벽이나 포스터 걸때 고민하던 분들 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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