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SW 방향 - POWER SW banghyang

[컴퓨터 조립 방법]투 머치하게 알아보는 컴퓨터 조립_1

지금까지 분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부터는 분해한 것을 조립해보자.

분해보다는 조금 복잡하고 힘이 들어가겠지만.

이번 글에는 CPU 및 CPU 쿨러와

본체에 연결되는

POWER LED -, POWER LED +, POWER SW, RESET SW,  H.D.D/HDD LED, SPEAKER

6개 라인 조립에 대해 알아보자.

이렇게 떼어낸 메인보드를 자세히 살펴보자.

파워선, CPU, RAM, 그래픽카드, 하드(ssd, sata)

을 잘 골라서 꽂아야 한다.

CPU를 홈에 맞춰 잘 끼운다.

CPU와 보드의 홈 위치 혹은 전체 크기가 맞지 않으면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CPU는 메인보드를 본체 케이스에 넣기 전에

부착 해야만 하는 부품이다.

그리고 꽤나 손이 많이 가는 것이기도 하다.

이유는 쿨러 때문인데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이것은 CPU와 쿨러 사이에 들어가는 서멀 구리스.

CPU의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것을 바르지 않으면 CPU가 타버릴 수도 있다.

여러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이번에 사용하는 형태는 주사기이다.

앞 부분을 돌려서 연다.

서멀 구리스는 손에 묻으면 파랗게 되고 잘 지워지지도 않으니

조심해서 바르거나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바르고 잘 펴준다.

라고 말을 하고선 잘 펴지는 못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CPU 밖을 넘어가게 하면 안 된다.

다른 부품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CPU의 부착에 가장 큰 귀찮음은 이것이다.

쿨러 부착.

쿨러는 검은 색 기둥과 하얀 색 고정핀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고정핀을 홈에 먼저 끼우고 기둥을 박아주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글로만 보면 어려울 수 있으나 직접 쿨러를 살펴보면 바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쿨러를 부착을 완료한 후의 모습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손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서 하길 바란다.

쿨러 부착 후 보드 뒷면이다.

아까 말한대로 고정핀 중간에 기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렇게 되면 성공이다.

하지만 부착 중 부러뜨릴 수도 있다.

처음에 나도 그러했으니 하지만 4개 중 1개가 망가지더라도 괜찮다.

그 이상은 나도 잘 모르겠다.

CPU를 부착했으니 메인보드를 본체에 설치한다.

메인보드와 본체 나사 홈을 잘 맞춰 조립한다.

CPU의 쿨러 부착이 가장 힘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지금 보이는 파워선은 가장 번거로운 곳이다.

보이는 바대로

RESET SW, POWER LED -, POWER LED +

USB, POWER SW, H.D.D/HDD LED

SPEAKER, HD AUDIO

총 8개의 라인이 본체와 연결되어 있다.

이것이 메인보드와 연결되어야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 작업이 번거러운 이유는

이렇게 메인보드만 있을 때는 별 것이 아니지만

보드를 본체에 부착 후 조립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

라인도 작고 위치도 잡기 쉽지 않다.

본체에 부착했을 때 시야각이다.

딱봐도 번거로워 보이지 않는가?

왠만하면 부착해야 할 위치가 보드에 적혀 있지만 그렇지 않는 보드도 있다.

그럴 때는 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델명을 입력 후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는 수 밖에 없다.

파워라인의 조립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렇다면 조립 위치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겠다.

아까는 8개의 라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여기에는 총 7개의 동그라미가 있다.

HD AUDIO 부착하지 않는다.

왼쪽 파란 홈에 USB를 끼우면 된다.

USB의 파란 홈은 3개가 있는데 굳이 빨간 색 동그라미 부분이 아닌 다른 것에 끼워도 상관없다.

흰 색 판은 좌측 상단부터 설명하겠다.

- PLED + 이렇게 적혀있는데 한 칸 띄우고

POWER LED- 와 POWER LED+ 를 각각 1칸 핀에 부착하면 된다.

그 옆에 4칸 핀에는 SPEAKER를 부착

좌측 하단에는 H.D.D/HDD LED를 2칸 핀에 꽂는다.

우측 하단에는 POWER SW와 RESET SW를 2칸 핀에 꽂는다.

다시 정리하면

POWER LED- / POWER LED+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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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LED                          POWER SW         RESET SW

이렇게 꽂으면 된다.

케이스 전면 3핀 2핀 순서 바꾸기

케이스의 전면에 파워스위치나 전원LED (Power LED) 또는 전원 스위치 (Power SW) 등이 보통 메인보드의 2핀 3핀을 배려해서 두개 모두 지원하지만 가끔은 메인보드는 2핀인데 케이스에서는 3핀만 지원해서 그냥 꽂으면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케이스 전면 스위치 또는 LED 의 핀단자에 3핀을 2핀으로 또는 2핀을 3핀으로 개조해서 메인보드와 맞도록 간단하게 개조를 해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 방법에서는 선을 자르거나 하지 않아서 다시 복구가 안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제 케이스가 리안리 PC-A70F 인데 전원 LED 가 3핀입니다. 그런데 메인보드는 전원 LED 가 2핀입니다. 그냥 꽂으면 꽂히지도 않을 뿐더러 동작도 하지 않죠. 이럴경우 PC-A70F 의 3핀 전원 LED 핀을 2핀 전원 LED 핀으로 개조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 방법을 응용하면 전원 스위치나 리셋 스위치 등 여러가지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전원 스위치나 리셋 스위치는 + , - 방향이 없습니다. 접지만 되면 되기 때문이죠. LED 는 + , - 방향이 있으니 색을 구분해서 메인보드 메뉴얼을 참고해서 방향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메인보드의 전면 스위치 연결 부분입니다. 이 핀들은 케이스의 전면 모듈의 선들과 연결되어서 전원스위치, 리셋스위치, 전원LED , 하드LED 의 역할을 합니다. 이 핀에는 방향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설명한 컴퓨터 조립 가이드에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원 LED 가 2핀입니다. 케이스는 리안리 PC-A70F 이기에 3핀입니다. 케이스의 전원 LED 핀을 맞지 않는다고 못꽂아야 할까요? 아래 부분에서 개조를 해서 꽂아보겠습니다.

핀개조를 통해서 꽂아놓은 모습입니다. 전원 LED 경우 + , - 방향이 있기에 방향을 맞춰서 꽂아야합니다. 보통 색이 있는 부분 즉 파란색, 주황색, 갈색, 녹색등의 색이 + 에 해당하며 흰색 또는 검은색은 - 에 해당합니다.

POWER LED 즉 전원 LED 에 3핀으로 되어있는데 이걸 2핀으로 개조하는 방법 즉 핀을 뽑아서 옆으로 옮겨서 2핀잭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개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핀개조는 어렵지 않으며 바늘이나 커터칼처럼 살짝 날카로운 물건이 있다면 핀을 간단하게 뽑아서 옮길 수 있습니다. 잭의 뒷부분에 핀중앙 부분에 걸쇠를 살짝 제쳐서 핀을 뽑아내는게 포인트입니다.

동영상으로 핀 개조하는 방법에 대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설명하려니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동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핀개조는 어렵지 않으며 다시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핀배열이 맞지 않아서 꽂지 못할때 핀을 중앙을 잘라내어서 분리하는 분도 계신데 핀가이드를 망가뜨리지 않고 개조하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