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 에서 사는 식물 - nop-eun san eseo saneun sigmul

높은산에사는식물

가까운곳에 식물들은 많지만 우리가 자주가지않는

높은산에사는식물은 보기 드물꺼에요.

식물에 관한 정보를 자주 알아보고 다니시는분들을 제외하곤

일상 생활을 하면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시는 분들은

높은산에사는식물의 이름도 모르죠.

저또한 그랬습니다. 이번에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식물들이 살고있더라구요.

높은산에 사는 식물중 첫번째 식물은

두메양귀비라고 불리는 노란색의 꽃잎을 피고있는

이쁜 식물이에요. 도시에서나 일반 우리가 살고있는곳에선

전혀 보기 힘든 식물이죠?? 높은산에가게되면 볼수있다고하니

나중에 산에가게되면 꼭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색깔도 모양도 너무너무 아름답게 피었죠??

양귀비의 이름에 잘맞는 모양인듯 싶습니다~

두번째 식물의 이름은 솜다리라는 식물의 이름이에요.

마찬가지로 너무너무 이쁘게 피어있죠??

모양도 조금 독특하지만 높은산에사는식물이라 그런지

조금 신비해 보이는것도 있네요.

크기는 작고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하고있어서

더욱더 눈에 확 들어오는것 같아요.

마지막은 돌양지꽃이라는 식물인데요.

마찬가지로 높은산에사는식물이에요.

보통 바위틈사이에서 볼수있구요. 크기는매우작다고해요.

보통 높은산에사는식물은 줄기가 강하고 질기기 때문에

잘 죽지도않는다고해요. 뿌리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길고 싶숙한곳까지 뻗어있다고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작지만 뿌리는 겉보기와는 달리 길고 굵기때문에 오래살수있는

비결인것같아요. 높은산에사는식물이기 때문에 돌봐주는 사람도 없지만

혼자서 잘 살아가는걸보니 우리가 보고 배울점을 느낄수 있을것같아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15. 11:43

들과 산에 사는 식물 

■ 우리 주변의 풀들

강아지풀

강아지풀은 이삭이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강아지풀이라고 부릅니다. 개꼬리풀, 제주개피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합니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며, 일반적으로 높이는 30~40cm 정도입니다. 잎의 길이는 5~20cm, 폭은 5~20mm , 뿌리는 수염뿌리입니다. 

초록색 꽃은 7~8월경에 강아지 꼬리 모양으로 가지 끝에 이삭으로 달립니다. 꽃대에는 2~6mm의 센 털이 나 있습니다. 거친 땅과 길가에서 잘 자라며 종류로는 금강아지풀, 주름금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풀(출처: 에듀넷)

토끼풀

토끼풀은 토끼가 잘 뜯어먹는 풀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는 20~30cm이며 줄기는 땅 위를 기며, 각 마디에서는 5~15cm의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나옵니다. 잎은 대부분 3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서 10~20cm의 꽃자루가 나오고, 그 위에 수많은 나비 모양의 흰 꽃들이 둥근 모양으로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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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출처: 에듀넷)

봄나물

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봄이 되면 겨울을 이겨 낸 나물들이 많이 자라납니다. 사람들은 봄이 되면 이런 나물들을 채취하여 먹습니다.

▲냉이(출처: 에듀넷)

▲달래(출처: 에듀넷)

▲머위(출처: 에듀넷)

냉이는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고 햇볕이 충분하면 목초지, 들판, 습지 따위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다 자라면 높이가 약 20cm 정도 되고, 잎줄기는 중심에서 사방으로 땅 위에 퍼지며 자랍니다. 잎이 막 났을 때는 혀 모양이지만, 자라면서 거친 톱니가 생깁니다. 냉이는 씨, 잎, 뿌리를 모두 먹으며, 냉이 된장국으로도 끓여 먹습니다.

달래는 이른 봄,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서 무리지어 자랍니다. 달래는 여러해살이풀로, 온도가 높아지면 곧 말라버리지만 서늘한 기후가 되면 다시 줄기를 키웁니다. 매운 맛을 내는 달래는 잎과 알뿌리를 함께 생채로 해서 먹거나 국거리, 부침 재료로도 이용됩니다.

머위는 주로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뿌리줄기는 짧고, 땅속에서 많은 가지들이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는데, 그 끝에서 새순이 나옵니다. 길게 자란 잎자루를 데쳐 나물로 먹는데, 독특한 향기가 있어 좋고 쓴 맛이 납니다. 어린잎을 데쳐서 쌈으로 먹기도 합니다.

■ 우리 주변의 나무들

잣나무

잣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겨울에도 푸른 상록수입니다. 나무를 베면 붉은색이어서 한자로 붉을 ‘홍’, 소나무 ‘송’자를 써서 ‘홍송’이라고도 부릅니다. 높이는 30m가 넘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벗겨지고, 높이 5~8m 정도에서 줄기가 Y자 형태로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잎은 바늘잎으로 5개씩 뭉쳐나며 길이는 7~12cm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습니다. 

잣송이는 잣나무의 열매로, 길이가 12~15cm, 지름이 6~8cm 정도인데, 이 잣송이 안에 길이 1.5cm 정도의 씨가 100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잣나무의 목재는 매우 아름다우며 재질이 가볍고 향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잣나무로는 잣나무, 눈잣나무, 섬잣나무,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스트로브잣나무 등 모두 4종이 있습니다.

 

▲잣나무와 잣송이, 잣(출처: 에듀넷)

떡갈나무

떡갈나무는 참나무의 한 종류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높이 800m보다 낮은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 서식합니다. 잘 자라면 20m가 넘게 자라기도 합니다. 잎은 길이가 5~42cm 정도로 다양하고, 가장자리에 둥근 파도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봄에 붉은색을 띠며 새로 돋아납니다. 

짙은 녹색을 띠는 떡갈나무 잎은 예로부터 떡이나 음식물을 싸는 데 활용해 왔습니다. 청솔모와 다람쥐의 먹이이기도 한 떡갈나무의 열매 도토리는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을 때, 사람들의 식량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단단한 떡갈나무는 건축용 소재나 숯, 땔감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버섯을 재배하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떡갈나무(첫 번째 사진: 떡갈나무, 두 번째 사진: 떡갈나무 잎, 세 번째 사진: 떡갈나무 꽃)(출처: 에듀넷)

[자료출처: 에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