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심리 더쿠 - namja simli deoku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
남자하고만 친하게 지내는 여우가 있어.
첨에는 아 우리가 못챙겨줬나 싶어서
챙겨주고 업무를 못해도
챙겨주고 했는데도
여자들한테는 그 흔한 인사조차 안함ㅋ
여자들이 인사하면 "아ㅋ 네ㅋ 안녕하세요" 라고
그제서야 인사를 받지. 자기는 절대 먼저 인사안해.

근데 남자들한테는 제일 먼저 인사해
말 한 마디라도 더 걸고
애교부리고 리액션 장난아니야.

이렇게만 글쓰면 나덬이 그 여우를 엄청 싫어하고
과대망상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참트루인걸... ㅜㅜ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이
쟤는 왜 남자한테만 살랑거리냐고 의아하다는 식으로
말나오고 있어.

문제는 업무적으로 일하다보면
같은 성별끼리 업무적 피드백을 많이하고
같은 업무를 공유하는 일이 많은데

이 여우는 여자들 전체를
거리를둬서
업무 피드백이 안되고 공유가 안돼.
그러니 일에 차질이 생기고
그부분은 껄끄럽게 말하느니 내가 하고만다 식으로
여우가 해야할 일을
다른사람이 떠맡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

그걸 여우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
자기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겨도
일이 많은데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 당연히 니가
도와주는 게 당연하다는 뉘앙스고

다른사람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는 식으로
말하면
업무가 부당하다는 식으로 말해.(진짜 다른사람들도
다 하는 업무이고 과중하다고 할 업무 진짜 1도 아님)

그러니 여자들은 그여우한테 학을 뗐고
안도와주니까
남자들한테 가서 피코를 하는거야.

"제가 이 업무를 모르는데..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이래.
그러면 당연히 남직원들은 의아해하지.
그업무 다른 직원들 다 알고 있는데 왜 몰라? 라고 물으면
"아... 저한테 알려주시는 분이 안계셔서.. 묻기가
조금 힘들어서요" 이런식으로.

나랑 친한 남직원이 여직원들 텃세 너무한거 아니냐고
말하길래 ??해서 자초지종 물어보니까
남직원들한테 와서 저런식으로 말한다고....ㅎ

나는 정말 저 여우의 심리가 궁금해
일하러와서 여왕벌놀이 하고 싶은지.
가녀린 공주컨셉이 진짜인지 아닌지.

고급지게 엿먹이는 방법은 없겠지? 지금처럼
병먹금이 답일까ㅜ
여우가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일은
여직원들한테 떠밀려고해서 화병난다

보통 그러잖아.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한테 먼저 연락 안하고, 돈 안쓴다고.

진짜 그런가??

그냥 알고 지내는 누나 동생 사이인데,,, 썸타는 사이는 아니지만,

몇년간 알고 지내면서 어쩌다가 한번 썸씽이 있었어. (여자는 그 남자를 좀 좋아해, 남자는 아닌것 같았지만)

그리고 그후 아무렇지 않게 또 지내는데...

남자한테 여친이 생겼대. 그래서 여자가 더이상 그남자한테 신경쓰이는게 싫어서

이제 더이상 연락 안해야겠다 하고 연락을 끊어.(남자는 모르는 것 같지만...)

근데 한달도 안되서, 남자한테 먼저 안부 톡이 왔어.

(여자쪽에서 연락 끊을려고 전번삭제, 톡삭제 다 하고, 인스타 맞팔도 끊었지만, 차마 차단은 안하고 있었음)

여친도 있으면서 왜 딴여자한테 연락하는 걸까??

그저 진짜 "친구" 도 아닌데 말이야.

그냥 진짜 친한 친구 사이면 여자여도 연락 할 수 있겠지만,,,

이제 너랑 더이상 연락 하면 안되겠다 라고 말한 여자한테 왜 연락 하는거냐고 ㅠㅠ

번호제목날짜조회
전체공지 【10/16 모바일 댓글 기능 이상관련 공지】 06.17 212만
전체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01.27 22만
전체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1240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1348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14 15.02.16 504만
공지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596 21.08.23 92만
공지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034 20.05.17 68만
공지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895 20.04.30 126만
공지 🔥🔥스퀘어 저격판으로 사용 강력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1 18.08.31 448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80074 "피 묻은 빵 어떻게 먹나" SPC 불매 확산..가맹점주 '한숨' 1 20:57 58
2280073 김희철, 허재 이어 '당나귀 귀' MC 합류..김숙X전현무와 3MC 20:56 47
2280072 대낮 이웃집 들어가 여성 무차별 폭행..."성범죄 벌금 필요해서" 9 20:55 270
2280071 술만 먹으면 집요해지는 딘딘 술버릇 1 20:55 206
2280070 박수홍 측근 "'라스' 섭외, 부친 폭행 전 약속..다들 안아주는 분위기" 1 20:55 309
2280069 난데없이 날벼락맞은 오타쿠들ㅠㅠ 8 20:54 538
2280068 [단독]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일부 인정'..합의 시도할까? 3 20:53 351
2280067 국감 막판까지 자료 안 내고 버티는 백경란…野 "주식관리청장" 20:53 159
2280066 [KBO] 키움 김준완 적시타 (7회초 키움 3 : 5 KT) 7 20:52 257
2280065 핫게 환경운동가 보고 떠오른 환경운동가의 끝판왕 34 20:49 1863
2280064 "용서해주세요" 이재영 팬들도 '복귀 촉구' 트럭 시위 나섰다 42 20:48 1173
2280063 현장감이 끝내주는 개기일식 영상.twt 7 20:46 815
2280062 2022년 일본 사진전 금상 작품 11 20:45 1482
2280061 엠카에서 뮤지컬 찍은 (여자)아이들 'Nxde' 최초공개 무대 5 20:44 876
2280060 팬들의 바람 현장을 전해들은 아이돌의 표정 3 20:44 1631
2280059 뒷자석에 송중기 태우고다니는 해외팬 4 20:43 2226
2280058 '차쥐뿔' 진 "BTS 팀 유지 비결? 선 안 넘고 서로 양보" 5 20:42 1704
2280057 킹받는 장미의 기사 티나 커버오프닝 ㅋㅋㅋ 3 20:41 318
2280056 ‘2022 MAMA AWARDS’, 콘셉트 공개… 케이팝 세계 시민의식 담는다 (담주 월요일 후보 발표!!!) 14 20:41 920
2280055 콘서트 티켓팅할때 돌아버릴 것 같은 순간들(feat.임영웅 콘서트) 31 20:41 1966

목록 HOT 게시물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