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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호특성 컴퓨터설치·수리원을/를 선호하는 성별 비율은 ? 컴퓨터설치·수리원을/를 선호하는 학교급별 비율은 ?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 저출산•고령화 등의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에 의해 직업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망 직업이 한순간에 소멸되거나, 미약해 보이는 직업군이 고수익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기도 합니다. ‘직업전망’은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외근직, 내근직에 따른 업무 처리 차이 [굿잡뉴스=강륜주 기자] 내근직은 고객이 직접 가져온 기기를 현장에서 바로 수리해 주며, 고장 상태가 심각한 경우 공장에 수리를 의뢰하여 다시 소비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근직은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고객지원센터로부터 고객의 서비스 의뢰를 전송받고,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방문일자를 정해 애로사항을 처리해준다. 수리가 끝나면 그 결과를 PDA를 통해 고객지원센터로 전송하고, 센터 에서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한다. 외근직 수리원은 제품에 따라 컴퓨터· 사무기기 설치 및 수리원과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으로 나뉜다. 먼저 컴퓨터·사무기기 설치 및 수리원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제품을 배송한 후 수동공구, 동력 공구 등을 사용하여 설치하고, 고장에 따른 수리 의뢰를 받은 경우 제품을 가동해보고 원인을 찾은 뒤에 부품을 교체하여 수리한다. 컴퓨터시스템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상의 고장은 컴퓨터 환경을 조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치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울 경우 제품을 서비스센터나 공장으로 가져와 수리한 후 고객에게 고장원인과 사용상의 주의점을 설명하고 수리 견적을 산출해 준다. 수리업무 외에 컴퓨터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주기도 한다.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은 가전제품 A/S기사라고도 불리며, 가전제품을 설치해 주고, 시운전하여 작동상태를 확인시켜주며 고장인 경우 부품교체나 납땜 등을 이용하여 수리해 주는 일을 한다. 일반적으로 냉장고, 에어컨, 휴대폰 등 자신의 전문분야 제품을 중심으로 수리업무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가전제품을 위주로 수리한다고 해도 전반적인 기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방문수리의 경우 직접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면서 자신의 서비스 지역을 돌아다니며 업무를 수행하는데, 부품의 교체 여부 등에 따라 고객에게 수리비용을 청구하기도 한다. 큰 결함으로 수리가 어려운 경우 제조사 공장으로 의뢰한다. 수리를 마친 후에는 고객에게 고장의 원인과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해준다 중위연봉 3518만 원
워크넷에 따른 2019년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3159만 원, 중위(50%)연봉 3518만 원, 상위(25%)연봉 4241만 원이다. 통계청에 따른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연봉은 하위(25%)연봉 2352만 원, 중위(50%)연봉 2844만 원, 상위(25%)연봉 3504만 원이다. 2019년 기준 워크넷에 따른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중위연봉과 하위연봉의 차이는 359만 원이다. 상위연봉과 중위연봉의 차이는 723만 원이다. 워크넷 기준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연봉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 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기 및 전자공학 전문지식 필수 고객과 직접 대면 작업으로 친절하고 외향적인 성격 이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전기 및 전자공학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교육기관으로는 특성 화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전기·전자, 컴퓨터, 전산, 통신관련학과가 있다. 훈련기관으로는 가전 회사의 사내 직업훈련원과 전기·전자 및 컴퓨터관련 직업전문학교가 있으며 민간이 운영하는 학원도 있다.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입직이 가능하나 최근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련학과로는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의 전기·전자과, 컴퓨터과, 전산과, 통신관련학과 등이 있다. 고장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꼼꼼한 성격과 분석적 사고가 요구되며, 맡은 일은 끝까지 수행하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필요하다. 주로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일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전기·전자, 통신 분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는 꼼꼼함이 필요하며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복잡한 구성부품을 검사해야 하기 때문에 시력이 좋아야 한다. 고객을 직접 상대하기 때문에 뛰어난 의사소통능력 및 단정한 외모가 요구된다. 제품의 성능 개선, A/S 건수 감소는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 주 52시간제 근무의 확산 등은 인력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 [출처=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도표=강륜주 기자]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른 전기, 전자, 통신 및 정밀기기 수리업 현황은 종사자 수 2013년 2만 6516명, 2014년 2만 6896명, 2015년 2만 7784명, 2016년 2만 6564명, 2017년 1만 1559명이다. 사업체 수는 2013년 9574개, 2014년 9501개, 2015년 9604개, 2016년 9040개, 2017년 2336개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른 향후 10년간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고용은 연평균 0.8% 증가로 현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최근 기업들이 컴퓨터, 가전제품 등에 대한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고장이 적은 제품 생산에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성능 개선은 A/S 건수를 감소시켜 컴퓨터 설치 및 수리원의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컴퓨터 환경에 친숙해짐에 따라 단순한 고장은 고객 스스로 수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컴퓨터 설치 및 수리원에 대한 수요는 과거에 비해 감소되고 있다. 특히 콜센터 등을 통한 원격수리가 확대됨에 따라 간단한 수리는 원격으로 해결되고 있어 이들의 고용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플랫폼으로 업계에서는 가전제품에 주목하고 있으므로 전기 및 전자기기설치수리원의 인력 수요에 기여할 것이고, 주 52시간제 근무의 확산은 교대 근무에 따른 인력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 굿잡뉴스 & www.goodjob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취업분석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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