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결혼 - iyong-gyu gyeol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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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유하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은이들이나 자신 있게 한다는 수영복 전신사진"이라며 수영복 차림 사진을 공개했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유하나는 탄력 넘치는 각선미와 개미허리를 뽐내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길게 나오는 거울, 사진명암조절, 필터 사용"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유하나는 2011년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용규 결혼 - iyong-gyu gyeolhon

▲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유하나가 이용규에게 먼저 대시하여 초고속 결혼을 한 가운데, 결혼생활 중 이혼할뻔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제가 항공사 모델을 하던 시절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연락을 했다. 2년을 얼굴을 안 보고 연락만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하나는 "2년 만에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돌연 결혼하기엔 어린 26살에 결혼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이용규 선수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때문이라고 유하나는 밝혔다.

특히 유하나는 "이용규의 어떤 매력에 끌렸냐"는 질문에 "만났는데 잘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 도도하고 차갑더라. 도도한 남자에게 끌려서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런 두 사람도 이혼의 위기가 찾아왔다고 했는데, 유하나는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당시 남편과 이혼을 고민, 결국 점집을 찾은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하나는 "최근에 남편과 살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기로에 섰을 때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어 점집을 찾아갔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고 "그런데 점술가가 둘은 무조건 굿도, 부적도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과 잘 살고 싶어서 어떤 방법이라도 쓰고 싶다고 했더니 '너 자살, 음독, 자해 조심해'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하나는 "점집을 나왔는데 얼마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게 생각이 났다. 외할머니가 던지는 메시지 같더라. 무조건 잘살아야 하고 무조건 마음이 다치더라도 조심하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무조건 잘살아야지,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신을 해치진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에게 '우리 앞으로 더 잘 살자'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가 점점 더 좋아졌다"고 극복기를 전했다.

조강지처 클럽으로 2007년에 데뷔함으로써 데뷔는 일찍 한 편이지만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오은지 역을 첫 주연작으로 맡으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았다. 

그 외 아시아나항공의 제7대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그녀를 알리게 된 계기는 따로 있으니, 바로 야구선수 이용규와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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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남편 이용규

2011년 당시 KIA 타이거즈의 선수였던 이용규(키움 히어로즈)와 갑작스런 열애설이 터지면서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확인되었다. 

2011년 6월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고,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매우 빠른 진도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일련의 상황이 속전속결로 진행되다보니 당시에는 속도위반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도 왕왕 있었다.

블로그나 기타 SNS에 올라오는 소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기 복귀보다는 우선 내조생활에 전념하는 듯 하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주부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용규 결혼 - iyong-gyu gyeol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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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36)가 스폰서 루머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유하나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게아니라 내가 말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할 것같아 가만히 있었죠.
저보다더 유명하신분들도 몰라서가만히있겠냐 싶어 덜유명한 내가 괜히 오바하지말아야지 싶어서 이기도했구요.
근데 우리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식구들까지도 저를 걱정하느라 너무 맘쓰시는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요.

스폰서라.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구요?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티비방송을 제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집기 해서 말이죠.
그리고 면허증도 없었던 제가
외제차까지 몰고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제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있는 이야기들이요.

저는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보러다니면서 드라마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않았으나 남편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명품을 휘감게해주고 외제차를 타게해주고
드라마를 꽂아줬다는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같은거 있어본 적이 없구요,
진짜 설사 있었다고 쳐도,
결혼한지 10년이지나고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이야길 만들까요?

70대노인인지 80대노인인지 지어내도 왜 노인인지
전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습니다.

사실 아닌거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거
이젠
가족모두 나서서 강경대응 하려합니다.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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