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자 정보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 저렴하게 중고로 새제품 만들기, 자가 AS 방법 안내허먼밀러 에어론 체어, 저렴하게 중고로 새제품 만들기, 자가 AS 방법 안내 국내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허먼밀러 제품에 대한 후기가 많은 편은 아니나 구글검색등을 통해서 해외의 유익한 정보들을 찾아 볼 수가 있었다. 오늘은 허먼밀러 에어론 중고 제품을 새제품 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해외 유저의 유익한 글을 참고하여 소개시켜 드려보고자한다. 허먼밀러 중고제품에 대한 보증관련 정보를 얼마전 포스팅 한적이 있다. http://blog.naver.com/social_mkt/220285435315  의사모 카페에도 동일한 내용을 스크랩하여 정보를 공유하였고 한 회원으로부터 국내 허먼밀러 딜러들의 답변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역시나 한국내에서도 미개봉 중고품, 일반 중고품, 선물받은 제품이라고하여도 원구매자(Original owner)가 아니면 AS를 받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였다. (의사모 카페 덧글 참고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9773565&articleid=54681) 위의 글과 같이 중고제품을 구매하였을 경우 허먼밀러의 12년의 Warranty 를 받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면 AS가 되지 않는 전제하에 판매되는 허먼밀러 에어론이나 엠바디등 거래되는 중고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만은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많은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서 좋은의자를 사용하고자하나 국내에서 판매되는 허먼밀러 제품들의 가격은 미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새제품은 아니지만 착한가격으로 중고제품을 새제품처럼 꾸며 허먼밀러 에어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본다. 미국의 한유저가 작성한 사례를 참고로하여 내용을 작성해 보았다. (Images: Gregory Han; Angela Kim) 허먼밀러의 의자 제품들은 여러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출처 : http://www.creativereview.co.uk/cr-blog/2008/april/the-aeron-chair-office-design-icon) 위의 그림처럼 사무용 의자들의 대부분이 여러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는 의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있으며 해당 기업들이 의자를 직접 생산하기도 한다. 의자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등판과 좌판의 디자인은 자신들이하고 의자부품 기업들에서 생산된 부품들로 조립하는 형태의 생산방식을 많이하고 있다. 그래서 의자회사는 달라도 베이스, 팔걸이, 틸트, 캐스터등이 똑 같아 보이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개인도 능력이 된다면 등판과 좌판을 설계해서 만들고 부품들을 별도로 구하여 의자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아무튼, 미국의 유저는 Craigslist라는 곳에서 운좋게 300달에 중고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를 구입하였다고 한다. 오래된 중고제품이지만 신제품과 같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직접 등판과 좌판을 새제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등좌판 교체를 위해 필요로한 공구 (4, 5, 6미리 육각렌치와 플라이어만 있어도 가능하다) 허먼밀러 에어론의 메쉬등판과 좌판이 늘어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리 쉽게 늘어지지는 않는다. 동일한 메쉬가 적용된 다른 브랜드의 의자지만 프레임의 디자인이나 기술력에 따라 늘어짐 현상 발생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특히 메쉬좌판인 의자일 경우 유명하고 검증받은 의자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 허먼밀러 에어론체어가 중국산 메쉬의자와 비교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먼저 등판 프레임에 연결된 4개의 프레임에서 5미리의 육각렌치를 이용해 볼트들을 풀어준다. 단단하여 조여져 풀기힘들때는 토크렌치를 이용하여 풀어준다. 간단하게 등판이 분리되었다. 4미리 육각렌치와 플라이어를 이용해 좌판밑의 B링크에서 좌판과 연결된 두곳의 볼트를 풀어 준다. 왼쪽과 오른쪽의 쪽의 좌판연결 부분만 분리하여 주면 된다. 좌판 옆부분 힙볼트는 6미리 육각렌치로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단, 2003~2004에는 힙볼트가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므로 필요하다면 허먼밀러 측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의 금속프레임에서 등판과 좌판을 분리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뼈대만 남는다. 허먼밀러 에어론도 등좌판을 분리하고 보니 그다지 볼품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여기서부터가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 들어간다. 미국의 유저는 Office Designs 이라는 곳에서 에어론 체어의 부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구입하였다고 한다. 좌판 $166, 등판 $139, 캐스터를 $19.92에 구입할 수 있었으며 흠집을 제거할 수 있는 터치업 패인트와 럼버서포트도 함께 구입하였다고 한다. 교체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자신의 에어론 체어 사이즈가 A, B, C 사이즈중 정확히 어느것인지를 알고 맞게 주문해야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자와 맞지 않는 사이즈의 등좌판을 구입하였다는 말그대로 멘붕이 오게 될것이다.
http://www.apartmenttherapy.com/how-to-refurbish-a-herman-miller-aeron-task-chair-apartment-therapy-tutorial-188487 여기서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렇다. 국내에는 기업과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에어론 체어의 수가 다른 해외 의자들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말하자면 중고로 거래될 에어론체어의 수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 100만원대의 미개봉 중고를 구매하는 것도 신품 가격대비 좋은 가격이지만 AS 부분이 내심 마음에 걸리는 분이나 더 저렴한 가격에서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생산된지 오래된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서 중고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에어론 체어가 납품된 기업의 경우 교체주기가되면 상당수의 중고 에어론체어가 시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되며 가격은 엄청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30~40만원대의 중고 에어론체어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고 좌판이나 등판의 메쉬가 손상된 의자의 경우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 할 것이다. 그러한 중고의자를 구입한 후 미국의 Office Designs 과 같이 허먼밀러 취급점을 통해 부품을 직구하여 조립하면 새제품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완제품, 또는 반조립상태의 제품의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를 통으로 직구한다면 무게와 부피때문에 물류비가 상당히 소요될 수 밖에 없다. 의자는 직구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부피와 무게로 인한 물류비이다. 등판과 좌판 모두를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무게를 많이 차지하는 메탈프레임과 틸트의 무게가 빠졌고 등좌판이 "L"로 결착되어 부피가 커져 물류비가 상승되는 요인들이 없기에 물류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에어론체어의 등판과 좌판은 메쉬소재라 다른 패브릭 등좌판보다 상당히 가볍다는 것도 직구에 매력적인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프레임, 틸트, 팔걸이를 제외하고 직구를 통해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의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한다면 새제품과 같은 에어론 체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12년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은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할 것이다. 만약 30만원에에어론 체어 중고를 구입하였다면 새제품 처럼 꾸미는데 50만원가량을 투자하면 대략 80만원대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품의 종류, 환률, 배송회사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음) 뿐만아니라, 국내 허먼밀러 공식딜러들이 판매하고 있지 않은 다양한 색상의 메쉬도 구입할 수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색상의 에어론 체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본인이 직접 중고 에어론 체어를 구입하여 위의 방법 처럼 도전해 보도록 하겠으며 정확한 비용과 필요로한 설명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착한가격으로 허먼밀러 에어론체어를 많은 분들이 사용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허먼 밀러 중고 - heomeon milleo jun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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