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환경 보호 방법 - haggyoeseo hwangyeong boho bangbeob

여러분은 환경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산, 들, 강,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보다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등 좋지 않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하며 사람의 편의를 위한 개발과 자연환경 보호 사이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가 중요한 문제가 된 만큼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해야 합니다. 환경오염을 막아낼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일회용품을 아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마요네즈는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지요. 마요네즈를 먹고 다시 살 땐 플라스틱 통 말고 봉지에 담겨 있는 리필용 마요네즈를 사는 것도 플라스틱을 아끼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음료수를 살 때 일회용 용기가 아닌 리필용 컵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케이크를 살 때는 종이가 아닌 개인용 용기에 담아갈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학교에서 쓰레기를 줍는 동아리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통영초등학교처럼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교의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든다면 환경오염을 막는 방법을 학교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는 그린패밀리, 그린피스, 시에라클럽, 녹색연합 등이 있습니다. 위의 단체들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을 감시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국가에 신고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피스는 이 중에서도 크고 유명한 단체입니다. 그린피스의 주요 활동 분야는 기후변화 방지, 원시림 보호, 해양 보호, 고래잡이 방지, 유전자조작 반대, 핵위협 저지, 독성물질의 제거 등입니다. 또한 핵무기 보호를 위한 미국의 미사일 방위 계획에도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고 이라크전을 계기로 반전운동에도 가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노력들에는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 줍기, 케이크를 살 때 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아껴쓰기 등이 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며 이제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글을 읽고 우리의 지구를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 통영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깨끗하게 만들어 봅시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