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굿즈샵 - guglibjung-angbagmulgwan gusjeusyab

몇 년 전에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가 새겨진 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컵을 보고 너무 예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뮤지엄샵에서 파네요^^

이번 주말에 전시회 관람은 하지 않고 뮤지엄샵만 들렀다 왔습니다.

뮤지엄샵만 가는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합니다.ㅎㅎ

버스를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공원이 나오고

조금만 들어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에 한글박물관과 공원, 산책로가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관람을 하지 않아도 공원이 크고 거울연못과 산책로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 보입니다.

거울연못

요즘 왕릉 아파트가 사회적 이슈인데

거울연못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여기도 아파트가 안보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이 커서 웅장하네요

박물관 건물 중앙이 뻥~뚫려있는데 저 뒤에는 뭐가 있을까 해서 올라가봤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었고 사진에서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뮤지엄샵!!

큐알체크하고 들어가면 왼쪽으로 뮤지엄샵이 바로 보입니다.

박물관 관람 시 예약이 필수인데 뮤지엄샵은 예약 없어도 방문 가능합니다.

트레이가 너무 예뻐서 봤는데 십만원이 넘는 가격이네요..ㅠ

컵과 마그넷

넥타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네요^^

장식품과 그릇

국보를 모티브로 한 장식품입니다.

금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로 보면 반짝반짝 멋있어서 한참을 봤습니다.

은으로 만든 제품

내가 구입한 굿즈

윤동주 컵 2개, 마그넷 1개, 머플러 2개

위시리스트였던 컵을 몇 년 만에 구입했습니다.ㅎㅎ

글자 색상이 두 가지라서 2개를 구입했어요.

머플러랑 스카프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겨울이라 따듯해 보이는 스카프로 초이스~!

머플러는 선물용으로 구입했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아요!

용산에 방문하거나, 박물관에 간다면 뮤지엄샵에도 꼭 들려보세요^^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