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게이트입니다. 오늘은 최근 원피스 1043화에서 즈니샤가 조이보이가 돌아왔다고 언급하였죠. 그와 동시에 루피의 외모가 엑체로 변하는 것 처럼 보이며 묘사되는 장면이 같이 그러졌었습니다. 우선 조이보이가 누구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공백의 100년 시기에 살았었던, 최소 800년 전의 인물입니다. 어인섬에 있는 포네그리프를 읽은 니코 로빈의 입으로 원작 628화에 처음 언급된 인물입니다. 이후, 넵튠 왕과의 이야기에 의하면 어인섬과 맺은 어떤 약속을 깬 것에 대해 '인어공주'에게 보내는 사죄문으로 포네그리프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이보이는 마지막 섬에 원피스를 남긴 인물이었습니다. 마지막 항해에서 끝내 마지막 섬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 로저 해적단은 진짜 보물의 정체를 알고는 다 함께 눈물을 보일 정도로 웃음을 터뜨렸으며, 로저는 조이보이와 같은 시대를 살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후 로저는 자신들이 너무 빨리 와버렸다고 말하면서 아직 때가 아님을 암시했었습니다. 이로인해 원피스는 아직 라프텔이라는 섬에 로저 해적단이 발견했을 그 당시 그대로 남아있을거라는 추측이 되고, 원피스는 실제로 있다는 떡밥은 어느정도 회수된 걸로 보입니다. 에이스의 의지는 이글이글 열매, 조이보이의 의지는 고무고무 열매? Q. 그럼 800년 전 살았던 인물이 환생해서 루피가 된 걸 까요? A. 제가 내리는 결론은 조이보이는 환생하지 않았지만, 고무고무 열매 능력 각성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최근 오로성의 그 열매의 각성 언급 때문입니다. 위 사진처럼 오로성은 어느 열매가 수백 년이나 각성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을 합니다. 역사로부터 그 열매의 이름을 지우기 위해서 악마의 열매의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만약 고무고무 열매가 조이보이가 먹은 악마의 열매라면, 지금의 고무고무 열매는 역사로부터 지우기위해 이름을 바꿔버린 그 열매가 바로 고무고무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고무고무 열매의 원래 이름은? A. 니카니카 열매 흰수염의 능력은 흔들흔들 열매입니다. 흰수염은 "그라라라라"의 특유의 웃음소리가 있죠. 원피스 악마의 열매는 열매에 따라 캐릭터들의 특징과 웃음소리가 나뉘곤 합니다. 여기서 흰수염의 "그라"는 일본어로 "흔들흔들"입니다. 그럼 원피스 1043화의 마지막 짤에서 루피가 "니카"라고 웃은 이유는? 원리 고무고무 열매는 "니카니카"열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Q. 그럼 니카는 뭐냐? A. 니카는 태양의 신입니다. 이 또한 전설로 전해진 얘기이며, 태양의 신 니카는 사람을 웃게 만들고 고뇌에서 해방해 주는 전사라고 합니다. 전 여기서 생각나는 게, 원피스에는 수많은 인물들은 이명으로 불리게 되죠. 흰수염 = 에드워드 뉴 게이트 검은수염 = 마샬 D. 티치 밀짚모자 - 몽키 D. 루피 해적사냥꾼 - 조로 아카이누 - 사카즈키 키자루 - 보르살리노 아오키지 - 쿠잔 등등.. 전 니카는 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니카니카 열매 능력자이기 때문이죠. 이글이글 열매를 먹은 에이스는 화권 불사조를 먹은 마르코는 불사조 마르코, 그럼 조이보이는 니카니카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태양의 신 니카 - 조이보이"가 된게 아닐까요? 오로성은 루피가 각성할 거 같은 기분에 cp0에게 다급히 루피를 죽일것을 명령합니다. 이는 전설로 내려오는 니카니카 열매가 각성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오로성들은 알고 있는 것이지요. 조이보이가 니카니카 열매 즉,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 분명 사보는 에이스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보가 에이스의 환생은 아니죠? 사보는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를 먹음으로서 에이스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루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샹크스가 루피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이유는, 혹시나 루피가 세계정부또는 악마의 열매를 노리는 무법자들에게 타겟이 되어 죽게되는게 걱정이고, 루피는 조이보이의 환생이 아니라, 조이보이가 먹은 니카니카 열매 즉, 고무고무 열매를 먹음으로서 의지를 이어가게 되는게 아닐까요? <결론> 1. 루피는 조이보이의 환생이 아니다. 2. 사보가 이글이글 열매를 먹어 에이스의 의지를 이어가는 것처럼 루피도 니카니카 열매(고무고무 열매)를 먹음으로써 조이보이의 의지를 이어감. 3. 원피스 1043화 마지막 루피의 장면은 고무고무 열매가 각성하는 장면, 그로인해 즈니샤가 조이보이가 돌아온 것을 느낌 4. 세계정부는 고무고무 열매가 니카니카 열매라는 것을 알고있고, 루피가 그 열매를 각성해서 조이보이가 가졌던 힘을 가지게 될 까봐 두려워함. 조이보이가 돌아왔다 (원피스 Joy Boy)원피스의 등장인물. 공백의 100년 시기에 살았던, 최소 800년 전의 인물이다. 팬덤에서는 임과 함께 원피스에서 그의 존재 자체가 최대 떡밥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작품 전체로 따지면 '원피스의 정체'가 단언코 최고의 떡밥인데, 조이보이 자신이 원피스의 원 주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원피스의 진실과 조이보이의 정체는 별도의 두 떡밥이 아니라 불가분의 관계다. 또 정황상 조이보이는 임의 숙적일 가능성이 높다. 어인섬 편어인섬에 있는 포네그리프를 읽은 니코 로빈의 입으로 628화에 처음 언급된 인물. 이후 넵튠 왕과의 이야기에 의하면 어인섬과 맺은 어떤 약속을 깬 것에 대해 '인어공주'에게 보내는 사죄문으로 포네그리프를 보냈다. 그 약속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는 전해지지 않으나, 언젠가 반드시 조이보이를 대신해 약속을 지키러 올 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설이 용궁 왕국 왕가에 내려오고 있으며, 거선 노아가 사명을 부여 받는 그 날까지 노아를 지켜보는 것이 어인섬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의무다. 와노쿠니 편
그가 바로 마지막 섬에 원피스를 남긴 인물이었다. 마지막 항해에서 끝내 마지막 섬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 로저 해적단은 진짜 보물의 정체를 알고는 다 함께 눈물을 보일 정도로 연신 웃음을 터뜨렸으며, 로저는 조이보이와 같은 시대를 살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로저는 자신들이 너무 빨리 와버렸다고 말하면서 아직 때가 아님을 암시했고, 로저와 함께 라프텔에서 진짜 역사를 목격했던 오뎅도 조이보이를 직접 언급하면서, 조이보이가 나타나는 날까지 와노쿠니를 개국해야 한다고 굳게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오뎅은 카이도와 오로치에 의해 팽형을 받던 도중, 가신들에게 코즈키 가문이 거대한 힘으로부터 와노쿠니를 지키기 위해 쇄국을 시작했으며, 세계는 어떤 한 인물을 기다리고 있는데 훗날 그가 800년의 시간을 초월해 나타났을 때, 와노쿠니가 그를 맞아들이고 협력할 수 있는 나라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카자야 9남자에게 말했으며, 이를 위해 '와노쿠니를 개국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1014화에서는 카이도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루피를 향해 "너도 조이보이는 되지 못했구나"라는 대사를 쳤다. 1036화에서 킹의 과거 회상으로 조이보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카이도는 "아직도 나를 조이보이라 생각하냐? 내가 만들려는 세계가 네가 바란 세계인가?"라는 대화를 통해, 어떤 형태가 되었든 조이보이란 세계를 바꾸는 자임을 암시한다. 1040화 마지막에 모모노스케가 즈니샤가 오니가시마로 오고 있다면서 800년 전 죄를 지은 조이보이의 동료였음을 언급한다. 1043화에서 즈니샤가 "조이보이가 돌아왔다" 라고 모모노스케에게 말한다. 이때 카이도에게 실신한 루피는 의식을 잃은 채 활짝 웃고 있으며, "방긋(니카)"이라는 말풍선과 함께 머리가 아교처럼 끓는다. 떡밥
게다가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는 과거 인터뷰에서 루피에게 고무의 능력을 부여한 이유로 '가장 우스꽝스러운 능력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그 우스꽝스러운 고무고무 열매의 선대 복용자였다면, 그의 이름의 어원(Joy Boy) 및 라프텔의 어원(Laugh Tale)과 거의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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