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5.45 패치)

아이템 레벨 상승으로 2층 솔플은 수월해졌을 것입니다.

3층은 당연히 더 쉽습니다.

4층은 청마도사로 솔플이 가능은 하나, 확률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약 6%)

1층은 적마도사로 하는 게 쉽습니다. 템도 아주 많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512레벨)

1.

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적마도사가 전사보다 훨씬 쉽습니다.

마테리아 하나 없이 머리, 상의, 장갑만 영식템 + 나머지 전부 수정공 장비 + 에메랄드 무기로 클리어했습니다.

장비가 더 갖춰졌다면 당연히 더 쉽습니다.

딜을 잘 꽂아 스킵이 되는 기준, 패턴 순서는

탱버 > 장판 2회 > 코브라 > 폭탄+1지뢰 > 키마리아 > 장판 1회 > 폭탄+2지뢰 > 힘모으기+격진의 주먹 휘두르기 x4

입니다. 이 이후까지 보면 사실상 죽습니다.

첫 패턴은 쉐어/탱버 랜덤입니다.

쉐어가 나오면 반드시 사망하니 50% 확률에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랜덤 요소가 초반에 나와서 다행입니다.

공략으로 알아야 할 패턴은,

1. 코브라는 바로 잡아야 한다.

2. 중앙 기둥에 들어가 약 장판이 활성화 되었을 때, 3시 방향 빨간 장판에 들어가면 고릴라가 된다.

3. 고릴라는 폭탄을 밀 수 있다.

4. 폭탄과 지뢰가 나오면, 지뢰 방향으로 폭탄을 밀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하여 피할 수 있다.

5. 힘모으기 후 4회 땅 찍기는 넉백이 되므로 견고한 마법을 사용하거나 근거리 콤보를 사용해야 한다.

입니다.

위 요소들을 숙지한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2.

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나이트가 정말 좋습니다. 전사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많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던전 자체 타임어택으로 10분 30초가 지나면 경보 메세지가 뜨면서 즉사시킵니다.

웬만하면 볼 일이 없습니다.

막넴이 제일 까다롭고, 리트나면 처음부터 시작이라 스트레스를 좀 받습니다.

폭파자

마법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2중첩 이상일 때, 지뢰를 밟으면 꽤 아픕니다.

주피감 디버프가 있더라도 클리어는 가능하며 없어진 후에 다음 방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완벽한 플레이를 노릴 필요성은 적지만 빠르게 깰 수록 좋습니다.

폭격자

디버프가 모두 사라진 후에 입장하세요.

때리다 보면 디버프가 쌓이는데, 디버프 상태에서 무언가를 맞으면 더 아픕니다. 생존기를 돌려주세요.

한손드릴/양손드릴/한손포/양손포 네 가지 패턴이 있는데, 데미지는 다 비슷하니 굳이 구분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구슬은 다 막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베타는 막지 않아도 됩니다. 막기도 힘듭니다.

나머지를 다 막으면 던전 타임어택에서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못막으면 주피감 디버프가 생겨 또 기다려야 함)

조작자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임전무퇴가 돌아오면 입장하세요.

인원수 징에 이것 저것 다 맞아서 피가 조금 까이더라도 관용을 쓰지 말고 딜사이클 그대로 이어가면

안식 타이밍에 쫄이 갑자기 많이 나옵니다.

두 번 성령을 꽂은 후, 오른쪽의 "미다스 강화투구"가 시전하는 어떤 스킬을 침묵으로 끊은 후

관용-원(관용)-고백기도를 쓰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이후 총잡이가 나와서 때리는데 좀 아픕니다. 경계를 켜고 신속하게 처리했습니다.

클리어는 당연히 빠를 수록 좋습니다.

교반자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생존기를 포함한 쿨기가 어느 정도 돌아온 후 입장하세요.

물 징을 맞은 후 또 물징을 맞았을 때 좀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무적기 무시 데미지입니다. (1타는 무적기가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세 번 나옵니다. 생존기를 잘 분배해야 합니다.

패턴 순서: 불(그냥 피하면 됨) > 물 > 얼음(물 얼리기) > 물 > 불(물 맞히기) > 넉백> 물 > 초섬광(얼음 뒤에 숨기)

첫번째 물은 디버프가 없는 상태에서 한 번 맞고, 디버프 후 후속타를 맞으므로 그나마 덜 아픕니다. 방벽만 씁니다.

안식을 미뤘다가 물 징 직후에 사용하여 관용을 두 번 정도만 하고 mp를 아껴두었습니다.

두번째 물부터 아픕니다. 철벽, 방벽을 사용하고 계속 관용으로 피를 채워야 합니다.

물이 터진 후 멀리 가서 공간을 만들고 불을 유도한 후 mp 수급 + 관용만 해야 다음 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물까지 버텨야 합니다. 경계, 방벽을 사용하고 관용으로 후속타까지 넘깁니다.

후속타까지 버텼다면 이제 딜 타임입니다. 초섬광을 피한 후 탱버는 많이 아프므로 천하무적을 사용했습니다.

네번째 물을 보면 희망이 없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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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가 정말 좋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고블린 로켓 때 보스 몹 아래에 있으면 데미지가 상당히 쎕니다.

나머지 패턴은 몰라도 처리가 어렵지 않을 정도로 직관적이었고

관용으로 적절히 피만 채워 두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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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딜을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넣는 직업은 청마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 벌침이 반드시 극대화가 떠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딜청마가 이 부분에서는 확률적으로 유리하지만

힐청마로 진행하면 2운동회의 16가지 경우의 수 중 4가지 패턴에 대응이 가능하고 (딜청마는 1가지만 가능)

체력 유지 면에서 압도적으로 편리하므로, 힐청마를 채택했습니다.

스킬 목록입니다.

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전부 다 사용합니다. 뺄 게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 빼고 싶으신 게 있으시다면 칼갈이나 투령탄 중에서 하나 택하여 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정적인 딜사이클이 있고 그것으로 충분히 변수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웬만하면 그대로 진행하길 추천드립니다.

출력을 쓰는 이유: 호루라기와 찌릿찌릿의 효과를 보는 유일한 220위력 광범위 기술

(4페이즈에 20m 20m 기술이나 25m 6m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1페이즈

딜을 쏟아붓고, 딜컷하고 기다리며 패턴을 처리하고, 스킬 쿨타임을 쭉 기다린 후에 잡는 택틱입니다.

(강력 방어) > 투쟁 본능 > 호루라기 > 찌릿찌릿

> 신속한 마법 > 관통산탄 x4 > 달빛 저승꽃 > 삼단 작살 > 용암 분출 > 귀수각

이후 발 밑에 장판이 생깁니다. 귀수각 마지막 타격을 하면 움직이면서 논글쿨을 쓸 수 있습니다.

> 번개 충격 > 빙설난무 > 정의의 발차기

논글쿨을 다 쏟아붓고 맹습자의 체력을 확인하여, 23% 언저리면 딜컷을 합니다.

아닌 경우

> 칼갈이 > 투령탄(칼갈이) > 칼갈이 > 칼갈이

총 4글쿨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 이후에도 시간이 많이 남으니 딜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후 집행 준비를 시전하며 증기 감독을 소환합니다.

처리하지 않으면 약 17000의 데미지와 함께 폭발합니다.

힐청마라 체력 관리가 쉬워, 둘만 잡고 힐스킬로 버티는 택틱입니다.

폼폼 케알 > 호루라기 > (증기감독 대상) 칼갈이 > (잠시 멈추어 장판 유도 후 이동) > (증기감독 대상) 포식 > 용암 분출

으로 두 증기 감독이 반드시 처리됩니다.

직후 옆으로 빠져 빔을 피하고

천사의 간식 > 고브톤스킨 + 자각몽 > (영원한 빛줄기 시전바 50%에 맞추어) 초경화

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다음,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맹습자를 잡지 마세요.

체력은 2%를 맞춥니다. 시간이 아주 여유로우므로 이 패턴은 자유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고브톤스킨폼폼 케알로 체력을 유지하며 칼갈이3~5%까지 맹습자를 공격하다가

2%까지는 찌릿찌릿만을 이용하여 조절합니다. 위력이 가장 약한 스킬입니다.

구슬은 주변에 있으면 장판을 만들면서 폭발합니다.

맵을 한 바퀴 돌면서 구슬에 부딛쳐 전부 폭발시키면 됩니다.

마지막 구슬을 처리하자마자

폼폼 케알 > 초경화 > 폼폼 케알 > 칼갈이 > (칼갈이) > (칼갈이)

를 하면 1페이즈가 마무리됩니다.

칼갈이를 세 번까지 사용하게 된다면 맹습자가 작은 탱버를 날릴 텐데, 힐 하지 않아도 됩니다.

2페이즈

폭격자(중앙 팝업)와 폭파자(12시 팝업)을 바로 잡아버리고

조작자(3시 팝업)와 교반자(6시 팝업)는 체력을 조절하다가 패턴을 실행하면 바로 잡아버리는 택틱입니다.

1페이즈 마지막 글쿨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서 스킬을 사용해야 합니다. 2페이즈 초반은 여유가 없습니다.

호루라기 > 자각몽 > 고브톤스킨 > (중앙 폭격자 대상) 찌릿찌릿 > 무방비 > 달의 피리 > 신속한 마법

> 관통산탄 x1 > 용암 분출 > 정의의 발차기 > 삼단 작살 > 번개 충격

까지 하면 폭격자가 죽습니다.

> 빙설난무 > 관통산탄 x3 > 달빛 저승꽃 > 귀수각 (폭파자 체력 4% 이하가 되면 마무리킥)

까지하면 폭파자도 죽습니다.

이후 시간 여유가 있다면, 폼폼 케알 or 고브톤스킨 or 호루라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입니다.

기다리는 위치는 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3번째 고도 패턴 전까지 조작자와 교반자의 체력을 55% 정도로 맞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간이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침착하게 체력을 맞춰주세요.

칼갈이는 1명에게 약 4~9%의 딜이 들어가고

출력은 2명에게 각각 약 2~3%, 약 4~9%의 딜이 들어갑니다.

둘을 사용하여 대강 체력을 맞추다가

찌릿찌릿을 이용하여 미세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체력을 반드시 55%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50% 이상이기만 하면 되고, 58%여도 처리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조작자의 체력을 최대한 50%에 가깝게 맞춰주세요.

3번째 고도 직후 조작자를 더 빠르게, 제한된 시간 안에 잡아야 합니다.

고브톤스킨과 폼폼 케알을 중간중간 돌려서 최대체력에 고브톤스킨이 둘러져있는 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주세요.

2번째 고도 후, 조작자와 교반자의 탱버가 비슷한 시점에 동시에 들어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고도가 나오니 이 시점을 이용해 타이밍을 가늠하시면 편합니다.

(3번째 고도 시전바가 나타나고 위치를 이동한 후, 조작자를 타겟팅한 상태에서)

찌릿찌릿 > 무방비 > 달의 피리 > 번개 충격 > 빙설난무 > 견고한 마법 > 삼단작살

> (타겟팅을 교반자로 바꾸고) > 용암 분출 > 정의의 발차기

까지 하면 조작자가 죽습니다.

> 칼갈이 > 투령탄 > (칼갈이) > (칼갈이)

까지 하면 교반자도 죽습니다. 보통 투령탄에 퇴근합니다.

그러면 2글쿨, 또는 1글쿨이 남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호루라기의 우선 순위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무것도 사용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웬만해선 죽지 않습니다.

3페이즈

초경화로 패턴들을 넘기며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됩니다.

1/4의 확률로 클리어가 불가능해집니다. (패턴 연습은 가능합니다)

칼갈이(폼폼 케알) > 달빛 저승꽃 > 칼갈이 > 용암 분출 > 포식 > 자각몽 > 투령탄 > 폼폼 케알

까지 쓰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다 써도, 다 쓰지 못해도 큰 상관 없습니다.

탱버 전에 포식 버프를 켜고, 풀피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양손 로켓 주먹 캐스팅 종료에 맞추어 예측 시전) 천사의 간식 > 칼갈이 > 초경화

> 칼갈이 > 무방비 > 관통산탄 x4 > 귀수각 > 용암 분출 > 번개 충격 > 투령탄 > 정의의 발차기

까지는 고정적인 타이밍에 시작한 딜사이클이므로 거의 고정적입니다.

3페이즈에도 딜 여유가 조금은 있어서 아주 전투적으로 딜을 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딜은 뽑아야 mp관리가 편합니다.

천사의 간식으로 피가 다 차지 않고, 서버틱도 맞지 않아서 체력이 13000 이래도 상관 없습니다.

바로 탱버와 쉐어징이 또 나오므로 쉬지 않고 바로 이어갑시다.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탱버 데미지를 복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타이밍에)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초경화

> 칼갈이 > 자각몽 > 칼갈이 > 용암 분출 > 칼갈이

까지 하면 심판자가 퇴근하며 1운동회가 시작됩니다.

심판자의 체력 10%에는 딜컷을 해야 합니다. 아마 이 타이밍까지 빼진 못할 것입니다.

이전 클쿨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서 스킬을 시전해주세요.

폼폼 케알 > (7시쪽 작은 격자점으로 이동하여) 고브톤 스킨

이후 환영을 피해도 되고, 안피해도 되는데

피하는 게 어렵진 않아서 방법을 적어두겠습니다.

환영 하나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나머지 세 개는 11시, 7시, 5시, 고정된 위치에만 등장합니다.

플레이어 머리에 떨어지는 환영을 5시쪽 작은 격자에 유도한 후

12시 방향으로 한 칸 이동하여 유도하고, 7시 방향 대각선으로 이동해 돌진 경로 밖으로 벗어나면 됩니다.

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폭격자가 양손 포를 사용하므로 초경화는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자리 잡자마자) 초경화 > 고브톤스킨 > (고도와 장판을 처리한 후, 원 포를 맞고) 폼폼 케알 > 호루라기 > 고브톤스킨

심판자 팝업을 기다립니다.

심판자 체력 상황을 보고 판단하여 적절히 딜사이클을 돌려주세요.

단, 120초 쿨기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적당한 글쿨기) > 포식 > 자각몽 > (적당한 글쿨기와 논글쿨기) > (탱버 전에 고브톤스킨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 (탱버를 맞자마자)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초경화

체력을 10%로 맞추셨나요? 아직 시간은 조금 더 있습니다.

슈퍼 점프 + 파멸 계시 시전을 확인한 후

60초 쿨기들을 활용하여 심판자를 처리하면 됩니다.

이때까지도 체력을 깎지 못하여 심판자가 계속 패턴을 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쉐어가 나오니, 3페이즈 두 번째 쉐어 때처럼 고브톤스킨과 초경화로 버티시면 됩니다.

초경화가 끝나는 대로 딜을 이어나가 최대한 빠르게 잡아주세요.

딜사이클을 위에 적어놓은 그대로 따라하셨다면 이럴 일은 아마 없습니다.

2운동회 시작 전 (= 심판자 올라가기 전) 폼폼 케알로 풀피를 채워주세요.

(6시로 이동) > (정의의 발차기와 거리감쇄 데미지를 맞고)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5시와 7시 중 폭탄이 설치되지 않은 쪽으로 이동하여, 빔을 처리고 드릴을 맞은 후) 고브톤스킨

> (빠르게 차크람을 1개 이하로 맞을 위치로 이동하여) 천사의 간식 > 고브톤스킨 > 거리유지 > (폼폼 케알)

> (환영을 주피감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여) 폼폼 케알

> (초섬광을 피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여, 인원수 징 처리 후)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호루라기

처음에 정말 많이 헤맸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즉시 이동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은 쉽죠...

그냥 초경화로 다 무시하고 처리하셔도 되는데

그러면 클리어 확률은 6%에서 1/4로 더 떨어져서 1.5%가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갔는데 벌침 극대가 안 터지면 더 화가 나므로, 운동회를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택틱으로 처리했습니다.

1/4 확률을 뚫고 갔는데 벌침 극대가 안 터지는 것도 화가 나긴 합니다.

마주봐야 하는 환영이 있고, 등져야 하는 환영이 있습니다.

마안과 달리, 플레이어의 측면으로는 환영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없습니다.

패턴 처리 원리는 원주각입니다.

환영 중 셋은 1운동회와 같이 고정된 위치에 등장합니다.

이들이 등장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8가지 입니다.

각 경우에 따른 처리 가능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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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점이 마주보는 환영, 빨간 점이 등지는 환영, 보라색 영역이 경우에 따른 처리 가능 범위입니다.

각 경우에 맞게 보라색 영역에 있기만 하면 플레이어의 환영이 어떤 것이든 처리할 방법이 반드시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범위가 아예 없는 두 가지 경우는 어떤 위치에서든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4개의 환영을 모두 확인하고, 이동까지 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공략에선 5시, 7시방향 코너쪽만 사용합니다.

총 8가지 경우 중 2가지 이므로, 이 처리법의 성공 확률은 1/4입니다.

세부적인 처리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시의 경우, 차크람을 1개 이하로 맞는 위치의 작은 격자에 플레이어의 환영을 설치하고

플레이어의 환영과 5시의 환영이 같은 경우 약간 더 바깥으로

다른 경우 약간 안쪽으로 이동하여

두 환영을 처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점을 돌리면 됩니다. 나머지 환영은 생각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7시의 경우는 좌우 반전하여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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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가 차크람을 1개만 맞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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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하나만 맞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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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하나도 안 맞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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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위 두 위치 중 한 곳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환영 시선처리가 가능합니다.

둘 다 차크람이 두 개 지나가는 경우가 나온다면... 이는 죽을 수밖에 없을 텐데

3일간 트라이 하는 동안 본 적이 없어서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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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같은 환영: 마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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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같은 환영: 등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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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다른 환영: 안쪽 보기

바깥쪽 보기는 영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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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는 이런 느낌입니다. 여기가 7시방향이 맞긴 한데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선이 연결된 방향을 보면 조금 차이가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처리 불가능하게 나온 경우입니다.

5시의 경우보다 판정이 조금 더 빡빡하지만 그대로 따라하신다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시선은 어떠한 경우에서든 45도(135도, 215도, 305도) 대각선 방향을 보시면 됩니다.

어느쪽 대각선일지는 경우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환영이 처리되지 않아 주피감이 달렸다면, 이는 위 8가지 경우 중 나머지 6가지 경우에 해당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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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5시(7시) 방향에서 주피감 없이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다른 위치에서 처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시선의 방향이 직관적이지 않고, 이동 동선이 길어져서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가정해버리고 넘어갔습니다.

다른 위치에서 처리를 할 수 있더라도 얻는 이득은

1) 5시, 7시 두 위치에 모두 지뢰가 있는 경우

2) 5시, 7시 둘 중 한 곳에 지뢰가 있고, 없는 곳에는 차크람이 모두 2개씩 쓸고 지나가는 경우

위 케이스들을 파훼할 수 있다 뿐인데

둘 다 본 적이 없습니다. 나오더라도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굳이 테크닉을 연마하지 않았습니다.

(220906 추가)

기 율천 솔플 - gi yulcheon solpeul

이런 경우가 없는 줄 알았는데, 5시 7시 둘 다 못 쓰는 상황이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을 마주하신다면 11시나 1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운동회를 주피감 1개(인원수 징)만 달고 처리했다면, 이제 성공 확률은 24.3%입니다.

벌침 극대가 뜨길 기도하면서 다음 딜사이클을 그대로 따라해주세요.

> (초섬광을 피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여, 인원수 징 처리 후) 폼폼 케알 > 고브톤스킨 > 호루라기

는 잊지 않으셨죠?

(3시방향으로 이동하여) 찌릿찌릿 > (체력복구에 맞추어) 출력 > 출력 > 출력 > 전력질주

> (증기 감독이 등장할 타이밍에 적당히 맞추어) 출력 > 용암 분출 > 호루라기 > 환혹약

> (반대쪽 증기 감독을 타겟팅하고) 정의의 발차기 > 포식 > 빙설난무 > 투령탄

> 찌릿찌릿 > 달의 피리 > 무방비 > 삼단 작살 > 귀수각(바로킥) > 달빛 저승꽃 > 번개충격 > 호루라기 > 관통산탄 x4

> 찌릿찌릿 > 신속한 마법 > 마지막 벌침

환혹약과 전력질주를 제외하고, 딜청마로 클리어하신 분의 딜사이클과 동일합니다.

벌침으로 심판자가 쓰러지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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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