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팁 클리앙 - ebeolaendeu tib keulliang

음...

위에 첫 댓글에서 말씀해주셨지만
전 근처 20분거리 용인에 살아 2년간 연간회원권을 끊고 자주 갔었습니다
5세, 3세 여아 두명이고요
우선 주말에는 사람이 무지 무지 많아요
날이 덥고 비가 오고 떠나서 많습니다
그나마 일요일이 토요일보다는 나은 상황이고요
직원도 토요일에 몰리고 일요일은 월요일 부담감으로 많이 않오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가능하시면 연차를 내시고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주말이라 앱으로 예약, 레니찬스(입장후 에버파워 모임)을 해야하는데
이게 복불복이고 쉽지 않습니다
주말은 순삭 또는 예약받지 않음..

사파리는 사람이 많고 그나마 로스트밸리가 사파리보다는 나은상황인데요
로스트밸리(초식동물-건너편 사파리 사자보임) 하나 건진다는 생각으로 가시고요
아마존익스프레스(물을 지나가는 사파리 옆에 있는 탐험느낌) 가능하시면 타시고
곳곳에 지나가면서 볼수있는 뱀, 원숭이, 너구리?같은 아이들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1. 판다 예약 가능한지 체크(올라오는 무빙워크 하단부에 입구 있음)2.
2. 판다쪽으로 내려가면서 밖에 나와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동물 보기(뱀, 원숭이, 홍학 등)
3. 로스트밸리 확보
4. 가능하면 아마존까지 보면 좋음
5. 체력이나 날씨 괜찮으면 퍼레이드 시간(하루 두번이였던것같은) 확인 후 자리 확보
- 아이들이랑 와보니 놀이동산의 꽃은 퍼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낮에 덥고 힘들면 이왕 지방에서 올라왔으니 야간 퍼레이드 하는지 확인 후 불나오는 야간 퍼레이드 강추
- 광장에서하는 큰 퍼레이드 말고 작게 장미정원쪽에서 하는 공연도 확인
6. 광장에서 장미정원쪽으로 이동하면서 회전목마, 나는코끼리(날아가는 코끼리), 자동차 돌아가는것 탈수있는지 확인
7. 회전목마에서 위쪽으로 보면 매직쿠키하우스(키즈카페 구름다리같은거) 있는데 키제한(110)있고 들어갔다 나오는거라 사람많지 않으니 두번정도 하라고 해도 됨
8. 나는코끼리 에서 우측으로 자동차 왕국, 시크릿쥬쥬 비행기(남아가 좋아할지는...) 두개가 동떨어진곳에 있어 대기인원적음

앱으로 대기 시간이랑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체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밥은 전 회적목마 근처에 있는 중국집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아 그리고 요즘 날씨면 얼음물 챙기시고요..주변에 물파는곳이 안보인다고 하면 유아 휴게실(6세면 유아니까??)에서 물마실수있고 더위도 잠시 피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에*랜드 커뮤니티라는 카페도 있는데
그날 불꽃놀이가 있는지
운행을 안하는 기구가 있는지
현재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등의
소식을 알수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 모르겠네요 ㅎㅎ

주말에 에버랜드를 갑니다. 미리 공부할걸..? 29

2

2021-10-22 14:20:37 121.♡.164.119

아이들과는 처음으로 에버랜드에 가볼 예정입니다. 

사파리... 무려 25만원짜리도 예약했고요, 

입장권은 따로 하니 11만원이네요 ㄷ ㄷ ㄷ 

사파리 예약도 치열했는데 겨우 성공.

입장권도 뭔 할인이 복잡하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여차저차 네이버에서 예약. 

이제 주차는 어떻게 하나 좀 찾아보니, 

발레파킹을 하는게 좋은데 이미 예약마감이네요 ㅡㅡ

이래서 미리미리 알아봤어야 하는데... 

웨건도 대여해주는데 이것도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일찍 끝난다고 하니

살까 말까 고민하던 웨건도 웬지 못 빌리고 사지도 못하고 유모차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ㅎ

놀이동산에 부모로서, 보호자로서 가려니 신난다는 마음보다 어떻게 하면 착착 버벅거리지 않고 잘 이동할까, 최소의 비용으로 다녀올까 고민하게 되네요. 

사파리, 입장권 예매까지는 성공적이었는데 아 발레파킹 실패가 조금 아쉽네요. 

취소 나오나 노려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리프레스 하고 싶고. 아이도 코로나 때문에 외출 빈도가 현저히 줄어서. 

저는 휴가를 내고. 아이는 원격수업 끝내고 둘이서 에버랜드 다녀왔습니다. 

할인 받아서 둘다 성인요금으로 2만5천원으로 갔습니다. 더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이제 놀이공원은 자유이용권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손목에 차던 자유이용권 종이 팔찌가 없어지니 많이 편해졌네요. 직원분들도 일일히 검사 안하시고. 

환경오염도 많이 줄어들거 같아서 좋습니다. 다만 놀이기구 안타고 산책만 하거나 사진만 찍으시려는 

목적으로 방문하시기엔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것 같네요. 

2. 아주 오래전부터 아쉬웠던 부분이. 사파리 같은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줄 서는 시간만 1시간이 훌쩍 넘어가는데. 

이걸 예약제 같은걸로 하면. 공허하게 시간낭비 안하지 얺을까. 왜 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런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딱 제가 생각했던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 나왔더군요. 

입장하자마자 사파리 예약하고. 식사하고 사파리 가니 1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파리 이용하면서 다음 코스까지 예약하니 사용이 많이 쾌적하네요. 에버랜드 입장에서도 기다리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해서 군것질 같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코로나에 평일이다보니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한번 탑승한 기구는 다음 이용객이 입장하기 전에 

소독제를 뿌리고. 직원분들은 물론 이용자분들도 마스크 이용을 철저하게 하는등 방역은 나름 잘 관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마스크로 다들 얼굴을 가리니까 예전에 환한 미소를 통해 느껴졌던 테마파트 특유의 

행복감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10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기있는 몇가지 놀이기구는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니. 대부분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모두 탄 것 같습니다. 

 4. 화원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튤립 등 몇가지 꽃들은 이미 환하게 피어나 조금 이른 꽃구경하며 사진찍기에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퍼레이드 규모는 제가 기억하던 것보다 많이 줄었지만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더 가까이에서 함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관람석도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식으로 좌석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형태로 입장료 할인도 많이 되고. 이용자수도 많이 줄어 평일이라면 부담없이 놀다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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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에버랜드 주차팁 - 발레파킹 하니 편하네요. 20

에버랜드 팁 클리앙 - ebeolaendeu tib keulliang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사파리, 입장권 예약을 해놓고 운전자로써 주차관련 검색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입구랑 가까운 정문 주차장. 유료인데 일~찍 만차가 되어 개장 시간에 맞춰 가야함.  

2. 무료주차장은 주차 후 셔틀을 이용하여 입구까지 와야함 

3. 발레파킹 사전예약하면 입구에서 가능

1번은 아침 일찍 갈 수없는 상황이라 패스, 2번은 아이 둘 데리고 유모차 끌고 셔틀 탈 생각하니 막막함

그래 발레파킹이다!하고 예약하려고보니 역시나 주말에는 벌써 다 예약마감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취소분이 나오는지 계속 시도하다보니 예약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20,000원에 예약하고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정문 유료주차장이 15,000원(카카오티 할인 받으면 10,000원)이니 주차비 포함이라 생각하니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버랜드 가실 때 참고하세요 ^^

관련 블로그글 : https://meisterjw.tistory.com/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