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우쿨렐레 쉬운 악보 - chobo ukullelle swiun agbo

#우쿨렐레 초보자들이 연주하면 좋은 곡 2가지

우쿨렐레는 독학하기 굉장히 쉬운 대표적인 악기입니다.

화음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중에 투자한 시간대비 이렇게 배울 수 있는 악기는 드물죠.

하지만 이런 쉬운 악기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쉽게 느껴지기도, 혹은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독학하시는 분들은 차근차근 단계별로 배우기 보다는 본인이 연주하고 싶은 곡을

더 우선적으로 연습하시기 때문인데요.

악기를 배우는 이유가 보통은 연주를 하고 싶은 곡이 있기 때문이라 그럴 수 밖에 없을테지만,

조금 더 우쿨렐레를 오래,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입문단계에서는 

정해진 입문곡을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우쿨렐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칼립소 리듬을 연습할 수 있는 대표적인 2곡을 소개하겠습니다.

칼립소 리듬은 우쿨렐레 전문 교육 기관 기준으로 2주차~3주차에 배우는 리듬으로

한번 제대로 익혀두면 아주 오래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리듬입니다. 

1) 유아마이선샤인

아마 우쿨렐레 원데이 혹은 조금 레슨을 받으보셨던 분들은

1주차에 배우셨을 것 같습니다. 곰세마리와 함께 대표적인 입문곡 입니다.

C, C7, F, G코드 4가지로 구성된 코드진행이기 때문에

동영상 강좌를 보면서 1시간정도 연습한다면 대부분이 따라할 수 있는 쉬운 곡입니다.

이런 곡들은 먼저 코드를 외우신 뒤 연주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드를 외우지 못하면 곡을 연습하시는 것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먼저 코드를 4비트 리듬으로 연습 한 뒤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기공룡 둘리

유아마이션샤인에서 나오는 코드에서 몇가지가 더 추가 되었고

코드 자체도 비교적 빨리 빨리 바꿔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Dm코드는 초보자들이 어려워 하는 대표적인 코드 중 하나로

아기공룡 둘리에서 확실하게 마스터 하고 넘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칼립소 리듬만 마스터해도 70,80 %의 곡들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후에 실력이 많이 늘면 조금 더 원곡에 맞는 리듬을 스스로 만들어서 반주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립소 리듬자체도 단순하면서 멋진 리듬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익히면 좋은 코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