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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알타리김치담그는법 총각김치 아삭하고 시원하게 담그는 방법
내이름은 라라 ・ 2021. 10. 21. 8:21
마트 다녀오는 길에 단골 야채 사장님알타리가 좋다는 그 한마디에 3단 덥석들고 왔답니다. 가을 총각김치는 담가 새콤하게 익혀두면 다른 찬 필요 없는 효자 반찬인데요.얼마 전 담근 총각김치도 거의 바닥을 보이니 맛있게 담그는 법 공유해 볼게요.백종원 샘 레시피로 간단하게 기본양념 최소화하여 옛날식으로 담그는 방법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어렸을 적 시골 텃밭에서 무 뽑아 손질 후 바로 절여 기본양념만 넣어 슥슥 버무려도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아직도 기억 속 입가에 남아있는데요.양파나 배, 사과를 넣지 않아도 왜 그리맛이 있었을까요?어른들 말씀이 오래 두고 먹는 김치는 소금, 젓갈만 넣어 담그면 훨씬 깊고 시원한 맛이 익을수록 생긴다고 하네요.기본에 충실한 가을 초롱 무김치맛있게 아삭한 맛 기대해 주세요.
마트 다녀오는 길에 단골 야채 사장님
알타리가 좋다는 그 한마디에 3단 덥석
들고 왔답니다.
가을 총각김치는 담가 새콤하게 익혀
두면 다른 찬 필요 없는 효자 반찬인데요.
얼마 전 담근 총각김치도 거의 바닥을
보이니 맛있게 담그는 법 공유해 볼게요.
백종원 샘 레시피로 간단하게 기본양념
최소화하여 옛날식으로 담그는 방법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적 시골 텃밭에서 무 뽑아
손질 후 바로 절여 기본양념만 넣어
슥슥 버무려도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아직도 기억 속 입가에 남아있는데요.
양파나 배, 사과를 넣지 않아도 왜 그리
맛이 있었을까요?
어른들 말씀이 오래 두고 먹는 김치는
소금, 젓갈만 넣어 담그면 훨씬 깊고
시원한 맛이 익을수록 생긴다고 하네요.
기본에 충실한 가을 초롱 무김치
맛있게 아삭한 맛 기대해 주세요.
아삭한 맛 시원 맛 무엇 하나 놓칠 수 없겠죠.
바닥이 보일 때까지 아삭하게
무르지 않게 담그는 방법
시원한 총각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놓치지 마세요 ㅎ
김치를 담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지역마다 다르고요 젓갈 종류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절이는 과정부터 제일 중요한데요.
소금을 잘못 사용하면 김치가 써서
먹을 수 없답니다.
간수 잘 빠진 국산 소금이 정말 중요해요.
소싯적 소금을 잘 못 구입해
먹을 수 없는 김치를 만들었다는
정말 옛날 얘기네요 ㅎ
준비 재료총각무 1박스(3단)천일염 1컵 반쪽파 한줌찹쌀 풀 : 물 4컵, 찹쌀가루 6 큰 술고춧가루 3컵 멸치 액젓(까나리액젓) 9 큰 술다진 마늘 6 큰 술다진 생강 2 큰 술새우젓 2 큰 술황매실청 3큰술1컵=200cc(종이컵)
준비 재료
총각무 1박스(3단)
천일염 1컵 반
쪽파 한줌
찹쌀 풀 : 물 4컵, 찹쌀가루 6 큰 술
고춧가루 3컵
멸치 액젓(까나리액젓) 9 큰 술
다진 마늘 6 큰 술
다진 생강 2 큰 술
새우젓 2 큰 술
황매실청 3큰술
1컵=200cc(종이컵)
총각무 3단입니다, 보통 1단에
무가 10개 정도 달려있답니다.
저는 박스로 구입을 해서 세어보니
30개 정도 3단으로 계산하면 맞겠네요.
손질법은 무와 줄기 사이 지저분한
이물질 제거해 주세요.
칼로 지저분한 부분 도려내어줍니다.
질긴 줄기 상한 잎은 떼어내주세요.
다듬는 과정이 힘들어도
맛있게 먹으려면 요 정도 수고는
해줘야 한다는 ㅎㅎ
다듬은 알타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흙이나 이물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되도록이면 무의 껍질은 벗기지 말고
담가야 끝까지 무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비법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자르지 않고
그대로 절이는 게 영양면에서
좋은데요.
오늘은 잘라서 담아야겠네요.
도마 위에 올리고 반으로 잘라주세요.
소금물을 만들어도 되고요
손질한 총각무를 켜켜이 올리고
소금을 뿌려 절여도 됩니다.
편하신 방법대로 하시면 되세요.
총각무를 지그재그로 놓아주면서
소금을 뿌려주세요.
소금 뿌려주고 마지막 물을
초롱 물 위에 뿌려 절여줍니다.
요즘 날씨는 2시간 정도
절여주면 되는데요.
중간에 한 번씩 아래위 뒤집어
절임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절여지는 동안 찹쌀 풀을 쑤어
식혀주세요.
쪽파도 넉넉하게 넣어주면
하나씩 건져 먹는 재미가 있어요.
1시간 절인 무의 절임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덜 절여진
상태로 아래위 뒤집어 주고
1시간 정도 더 절여줄게요.
무를 구부려 보아 휘어지면
잘 절여진 상태입니다.
흐르는 물에 한두 번 헹궈주시고
무 하나 먹어보아 짜다면
물에 담가 짠 기를 빼주세요.
총각김치는 짜면 맛이 덜합니다.
오늘 양념은 초간단 기본에 충실합니다.
배도 양파도 사과도
안 들어가고요.
젓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왕매실청 3 큰 술 넣어 줄게요.
봄에 담은 황매실청 오늘 걸러
처음 사용하는데 향이 엄청 좋네요.
향긋함이 기존 매실청과는 또 다른
맛과 향이네요.
식힌 찹쌀 풀에 양념재료 모두 넣어
섞어 고춧가루 색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버무려줍니다.
손질한 김치 재료 넣어 살살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 넣어서
맞춰주세요.
무김치는 짜면 맛이 덜하니 너무 세게
하지 마세요.
다듬고 만드는 과정에 비하면
한 통이 너무 작은 거 같아요.
만드는 건 오래 걸리고 먹는 건 순식간 ㅎ
그래도 요렇게 한통 담그면 뿌듯합니다.
김치 담는 일이 힘들단 생각이
안 드는 건 좋아하는 일이 맞는 거겠죠.
이제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됩니다.
새콤 아삭한 총각김치에
갈비탕을 먹을까요?
만둣국도 맛나겠어요 꼴~깍 ㅎ
다듬어 절이고 찹쌀 풀에 기본양념만
버무리면 끝
간단한 백종원 총각김치 가을 초롱 물
시원 아삭하게 총각김치 담가보세요.
맛있게 익어져라 마법을 걸어 볼까요 얏~~
잘 익은 김치 하나면
국에 밥 한 그릇 그대로 후루룩 쩝 ~
간단한 김치 담기 추천드려보아요.
건강한 날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