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후기가 많이 없어서 직접 쓰는 포스팅! 이번 홍콩&마카오 여행을 떠나기 전, 자가수리 = 프레임 부품 없음 / 사설업체 =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지만 비쌈
이런 상태에서 강제로 질질 끌고 다니니 바퀴 상태도 한쪽만 완전히 닳아버린 상태...
그래서 캐리어 바퀴 자가수리로 저렴하게 하려고 이러저리 알아봤다. 하지만, 자가수리 경우 바퀴는 쉽게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지만 또한 사설 업체에 맡겨 문의해보니 비용이 적어도 35,000원 ~ 50,000원 정도 들길래 포기! ㅠㅠ 그러던 중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공식 A/S센터에 맡겨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AS센터는 = 쌤소나이트 라는 것을 알았다.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AS센터 = 쌤소나이트
전화로 문의해 본 결과 아메리칸투어리스터 가방은 모두 쌤소나이트 매장에서 A/S를 맡길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롯데백화점 중동점 쌤소나이트를 방문.
예상 기간 : 약 2주 내외 이지만 빠르면 1주! (본인 경험)
1~2주 정도 걸리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쌤소나이트)의 A/S 과정을 정리하자면 매장 접수 → A/S센터로 배송 → A/S센터 접수 및 견적 확인 → 매장통보 → 견적안내 및 수리여부 결정(통화)
한쪽 바퀴 보다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뒷바퀴 두 쪽을 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OK. 가격은 한쪽에 12,000원 X 2 = 24,000원전화 통화로도 다시 한번 출국일을 말씀 드린 후 빨리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렸다. ↓ 1/26 - 매장 직접수령빠르면 주말 안에 수령안내 전화를 준다고 했는데, 완전 빨리 2일 만에 매장에 수리된 캐리어가 왔다고 연락이 왔다. 매장에서 수령하면 바로 찾아갈 수 있고, 당연히 매장 수령을 했다.매장에 도착하니 수리 된 캐리어가 나를 맞이해줬다. 냉큼 가방 올리는 곳에 올려서 바퀴를 확인해보니
바퀴 한 쪽에 12,000원이라는 균일한 가격에 A/S를 해주는게 매장에서 한쪽 당 12,000원 총 24,000원을 결제한 걸 보니 바퀴 수리는 바퀴+(필요시)프레임 까지 12,000원 으로 판명!(* 바퀴의 종류에 따라서 12,000원~14,000원 다름) 이렇게 비포 & 애프터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이 정도 차이가 있는 듯 하다.
오래 됐지만, 이렇게 수리를 받으니 새 캐리어를 끄는 듯한 느낌이랄까.. 앞으로 몇 년간 더 고생해주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캐리어 방식 및 장단점을 적으면서 글을 마무리 해본다. 자가수리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바퀴 수리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