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택배봉투 구매해서 우체국택배 소포 보내기
우리동네 다이소로 고고씽
중고거래를 여태까지는 그냥 우체국택배 이용하면서
우체국에서 파는 박스를 구매해서 이용했는데,
이번엔 다이소에서 택배봉투를 일괄 구입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택배봉투 찾았다!
포장지가 있는 섹션 아래쪽 끝에 위치해서
정말 찾기 힘들었던 택배봉투.
겨우 찾았다.
택배봉투는 10매에 1000원으로
접착면 스티커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포장지 섹션에 눈에 띄는 에어캡(일명 뽁뽁이).
요것도 택배 포장에 필수템이다.
이번엔 사지 않았는데 여분 에어캡이 없어지면
사러 올 계획이다.
앗 그리고... 카롤리나가 추천해준 다이소 삼각대도
하나 샀다.
카메라에 사용하려고 샀는데,
잘 사용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고정을 못하게씀)
예전에 세비야 갔을 때 소니 삼각대를 놔두고 와버려서
하나 더 살까 싶었는데 일단은 요 미니 삼각대를
먼저 써봐야할 것 같다 :/
그리고 털레털레 향한 우체국.
택배를 부칠 시간이다 *_*
다이소에서 산 택배봉투 3장과
송장 쓸거 3장, 그리고 택배보낼거 3개.
준비 끝 (≧∇≦)
다이소에서 산 택배봉투는 이렇게
양면테이프 뜯듯이 비닐을 뜯어주면
접착면이 드러난다.
물건 넣고 송장 붙인 다음에
택배봉투 접착까지!
소중한 개인정보는 가려주어요
요거는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송장 먼저 붙인거..
다행히 직원분은 아무 상관 없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상자가 아니다보니 걱정되서
뽁뽁이 포장을 과하게 한 느낌은 있다.
제발 새지 않고 잘 도착하길.
우체국택배 우편요금
이거는 혹시몰라 찍어둔 우체국택배 우편요금 정보이다.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D
택배요금 영수증과 운송장은 카톡알림으로 받았다.
종이로도 받을 수 있지만 카톡이 역시 편하다 :)
배송비는 건당 3,500원인데 왜 만원이 안 넘지
싶어서 의아했는데 직원분이 할인 들어간 금액이라
알려주셨다. 이렇게 3개씩 보낸적은 처음이라
여러개 배송하면 할인도 받는걸 이번에 알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