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왔으면 게를 묵어야디! 하고 저녁에 호기롭게 주문진 수산시장을 갔는데 평일이라서 9시에 마감을,, 하여서 그냥 알아본데도 못가서 .. 여기 열었다! 여기 가자! 해서 가게 된 주문활게 ! 위치는 주문진 시장과 매우매우 가까워요 ! 그리고 주문진 수협과 같은 건물에 있습니당 찾기는 엄청! 쉬워요! 엄청엄청 크게크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도 떡하니 붙어있어서 가격을 물어보지 않고 결정할 수 있었어용 주문활게 의 내부! 엄청 넓어요 그리고 뭔가 오픈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 깨끗한 느낌! 들어오고 첫 인상은 되게 좋았어용 깔꼼해서 좋아뜸 ! 그리고 내부가 다른 가게들과 다르게 무지하게 넓어서 .. 그리고 평일이라서 사람도 우리빼고 딱 한팀 더 있어서 더 넓게 느껴졌어요 ㅋㅅㅋ 자리에 앉았어요! 물도 정수기 물이 아니라 아이시스 주시고 옆에는 초장과 간장이 있뜸니다 저희는 2인이면 대게세트 (소) 로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금액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대게 소 를 추천 받아서 그렇게 주문을 했뜸니다 저는 한 20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서 생각보다 싸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시는 밑반찬! 저는 미역국이 딱 제입맛이였는데 제가 좀 짜게먹어서 민슈는 좀 짜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나오는 진짜! 밑반찬들 ㅎㅎㅎ 생각보다 회도 나오고! 튀김이랑 샐러드 , 전복도 나오고 많이 나와서 잘 나오네 ?! 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푸짐하죵? 젓가락이랑 숟가락도 요롷게 깔꼼하게 나왔습니당 ㅎㅎ 이게 소라인가 생소라? 라고 해주셨던 것 같은데 밑반찬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신기하게 크랩이 라는 서빙기계(?)가 있었어요! 저렇게 혼자 들고 와서 멘트도 막 하고 ㅋㅋㅋ 처음 보는 거라서 되게 신기했는데 이게 강릉에 몇몇 횟집들이 사용하더라구요?! 저렇게 혼자 잘 다녀요 ㅋㅋㅋㅋ 짱 귀여움 ㅋㅋㅋ 그리고 나온!! 대(大)게 ...? 생각보다 .... 매우 빈약했다능ㅋㅋㅋ 😲 보고 사실 놀랬어요... 소자여도.. 두명이 먹을 수 있다구 해서 어느정도 나오겠거니 했는데! 진짜 말 그래도 小 !! ㅜㅜ 😭 이럴 줄 알았으면 중짜리로 시켰을텐데.. 거의 밑반찬으로 배를 채우고 나왔어요 ㅜㅜ 그래도 게가 작을 뿐이지 안에 속살은 꽉 차있었어요! 생각보다 귀여운 크기였지만 맛은 있었다능! 그리고 게딱지밥은 3천원 따로 내야해요! 직원분께서 오셔서 3천원인데 해드리냐고 물어봐주십니다 그리고 매운탕은 저희가 대게셋트를 시켰기 때무네 포함이 되어서 나온대요! 추가요금 따로 낸 것은 게딱지밥만 추가요금 냈어요 !! 저희는 이렇게 먹었고 게딱지밥이 나중에 추가되어서 총 133,000원 결제했어요! 개인적인 후기 로는 만약 또 갈거냐? 라고 물어본다면.. 글쎄.. 다른 유명한 대게집도 가보고 싶어서 다른곳을 방문 해보고 싶어요. 다른곳은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모르니까 ... 🤭 이곳의 장점은 1. 직원분들이 진짜로다가 너무너무 친절하다 ( 빨간모자 쓰신 아버님, 서빙도와주시는 어머님 ) 2. 밑반찬이 맛있다.... = > 솔직하게 밑반찬이 제일 맛잇었움 ㅋㅋㅋㅋ ;; 이곳의 단점은 대게가 쪼금 아쉬움 ㅜㅜ 양이 너무 부족했.. 소 로 시켰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중으로 시켰을 듯... 저희가 먹은 건 1키로 정도 나간다고 해요! 주변 대게 시세가 1키로에 85,000원 정도라고 직원분께서 말씀 해주셨는데 그러면 133,000원이면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대게를 조금 양 있게 먹고싶다! 라고 한다면 소 보다는 중 ! 으로 추천드립니당ㅎㅅ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