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京釜高速道路, 고속국도 제1호선)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을 종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장거리의 고속도로이기도 하며 거의 모든 구간이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의 일부를 이룬다.[1] 개요[편집]1968년 2월 1일에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되었다. 거의 모든 구간이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 구간의 일부이다.[1] 본래 경부고속도로였던 양재 나들목 ~ 한남대교 구간은 2002년 12월에 고속도로 구간에서 해제되었으며, 현재는 단순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다. 경부고속도로의 차로 수는 왕복 4차로에서 10차로로 되어 있으며, 모든 구간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다.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4개의 광역시를 거친다. 또한 수도권 대도시, 지역 거점 도시들을 거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국토의 대동맥’등으로 부르기도 한다.[2] 고속도로의 번호가 개통 당시와 동일하게 1번인 이유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고, 국가의 중요 도로이며, 남북축 도로이지만 일부 구간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매우 불규칙한 노선이기 때문에 다른 고속도로와 같은 체계로 번호를 매길 경우 혼란이 빚어질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역사[편집]구간별 개통일[편집]
구성[편집]차로수
터널[편집]
나들목 · 분기점[편집]
주요 통과지[편집]부산광역시
교통량[편집]2009년의 교통량 정보는 다음과 같다[10].
최고 통행량 지점은 수원신갈 나들목부터 신갈 분기점까지의 2.5km 구간으로, 24시간에 189,828대 (10개 차로, 차로당으로 환산하면 18,983대/차로)가 통과한다. 차로당 최고 통행량 지점은 신갈 분기점부터 판교 분기점까지 13.0km 구간으로 24시간당 차로당 23,038대 ((판교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서울 방향 5차로, 부산 방향 8차로, 이후 구간은 왕복 10차로), 총 184,310대)가 통과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중의 하나지만, 대체 도로 등이 계속 개통되면서 2005년부터는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구간 과속 단속[편집]
사진[편집]
고속도로 지정 해제 구간[편집]
과거 양재 나들목 ~ 한남대교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었으나, 2002년에 이 구간의 관리권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서울특별시로 이양되면서 고속도로 구간에서 해제되어 일반 자동차 전용도로가 되었다. 때문에 이 구간은 고속국도법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현재는 양재 나들목이 고속국도 제1호선 경부고속도로의 종점이다. 그러나 도로명 주소상 정식 도로명은 여전히 경부고속도로이며, 교통방송 등에서는 아직도 경부고속도로라고 하거나 혹은 “시구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지는 만큼 이 구간도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편, 이 도로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해제되기 직전인 2002년 11월 25일자로 전 구간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다. 2006년 1월 26일에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라는 이름과 함께 서울특별시도 제06호선 경부간선도로로 지정되었다.[13] 아래 표에서, 구간 거리는 2002년 도로현황조서를 바탕으로 하였다.
통과하는 지역[편집]
제한 속도[편집]
옛 경부고속도로 구간[편집]1990년대 대대적으로 착공된 경부고속도로 대전 ~ 대구 구간의 선형 개량 및 일부 확장 공사로 인해 대전 ~ 영동 구간에는 옛 경부고속도로 구간들이 많이 남아있으며, 대전광역시와 옥천군 구간에 있는 도로들은 일반도로로 활용 중이다. 구 경부고속도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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