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 못하는 성격 고치는 법 - geojeol-eul moshaneun seong-gyeog gochi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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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절을 잘 못했다. 누가 무슨 부탁을 하면 무리해서라도 그 부탁을 들어줬다. 주변의 칭찬이 늘수록 나도 지쳐갔다. 장정희 선생님은 내가 ‘관계 중심의 성격’이라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이야기 하셨다.

나와 같이 ‘관계 중심’의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우선이고, 부탁 또한 인간관계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들어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한다. 결국 상대방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내 자신이 지쳐가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거절을 당하는 것도 두려워한다. 내가 부탁한 것을 상대방이 거절하면 내 자신을 거절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그랬던 것 같다. 내가 부탁을 들어 주는 만큼 남들도 나에게 그렇게 해주길 바랐고, 만약 누군가가 내 뜻대로 대답하지 않으면 혼자 상처받곤 했었다.

상대방의 선택을 확대 해석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고, 불가능 할 때는 거절할 수도 있다. 그것을 나에 대한 거절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부탁도 편하게, 거절도 편하게 할수록 인간관계는 담백해지고 부담없이 흘러갈 수 있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 고치는 법 - geojeol-eul moshaneun seong-gyeog gochineun beob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 곧바로 실천해봤다. 예전 같았으면 동생에게 일을 부탁할 때 ‘이것 좀 해줘’라고 말하고 안 된다고 하면 섭섭하거나 내가 해줬던 일들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가능하다면 도와줘’라고 말하고 있다. 언제든지 상대방도 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물어보기 때문에 상처받을 일도, 섭섭할 일도 사라졌다. 나를 거절한다는 착각으로부터 탈출하니 더 이상 제안도, 거절도 두렵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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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DjfWtAju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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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거절을 잘 못하는 이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

거절을 잘 못하는 이유를 여러분이 안다면, 거절을 할 때 마음이 좀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거절을 못하는 삶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운명의 압정을 밟을 수도 있는 해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 설명을 보시고 거절을 잘 못하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절을 잘 못 하는 이유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나보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한다. (나를 더 사랑해야 하는 관점)

사람이 살다 보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와 주는 것이 미덕이고 인지 상정이죠.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다 들어주다 보면 자신에게 해가 됩니다. 즉 내 인생에 상대방의 일이 지나치게 개입되고, 내가 계획한대로 진행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거절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나를 위해서 거절을 하는 것이지요. 내 인생에 상대방이 우선일까요 내가 우선일까요?.

거절을 제일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까봐 입니다. 그런데 억지로 내키지 않은 일을 내가 들어줘 버리면 내 마음이 불편 해질 뿐더러 시간과 돈, 에너지까지 빼앗깁니다. 나를 위해서 거절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못 준다는 미안한 마음은 잠깐이지만, 내가 후회하고 스트레스 받는 시간은 더 깁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권리가 있습니다. 또 모두에게 좋게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이미지가 좋아도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해주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원래 거절을 잘 하기 힘든 DNA가지고 있다. (진화론적 관점)

독수리는 발톱이 있고 양은 따뜻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피지컬로만 보면 자연계 최약체 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서 협동하고, 무리생활을 하면서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소통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죠. 그렇게 수십 만년간 물려받은 유전자에는 왕따나 고립이 되면 생존에 불리하다는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거절을 하는 것은 서로의 관계가 불편 해지게 하여 그 집단으로부터 고립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유전자 정보가 우릴 두렵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거절을 흔쾌히 잘 못합니다. 인간사회에서 고립과 왕따는 예전으로 치면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동굴밖에 쫒겨난 사람은 혼자서 끙끙 살아남기 매우 어렵습니다. 저를 정글에 혼자 가두면 저는 몇 일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정글에 혼자 있는 상상을 해보세요. 두렵죠? 그것이 유전자의 기억입니다.

저는 전단지 돌리시는 분께 안받겠다고 거절합니다. 누구는 그렇게 얘기합니다. ‘전단지 돌리는 사람 고생하는 데 받고 버려라도 주지합니다. 제가 너무 나쁜 사람일까요? 변명을 하자면 다음 마지막 챕터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3.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습관이다. (성격과 습관으로 보는 관점)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인생의 모든 부탁은 거의 다 거절하기 힘들어 합니다. 성격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명백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습관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것은 습관입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중요한 부탁까지 내 상황이 피치 못할 때, 그리고 마음이 안내킬 때 거절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 말 그대로 훈련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아쉬워하는 모습, 나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는 것이 우리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남의 일을 도와준다고 내 일을 못하거나, 내가 쉬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훈련은 안되는 것을 계속하여 익숙해지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적응이 됩니다.

자 여러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 3가지를 살펴봤는데요, 그렇지만 상대방이 정말 진정으로 어렵거나중대한 상황일 때는 여건이 되는 한, 꼭 도와주셔야 합니다. 사실 거절을 하라고 말씀 드린 이유는 정말 필요 없는 부탁, 쓸데 없는 요청은 거절하고, 정말 정말 중요한 일은 도우시라는 겁니다. 왜냐 우리는 정말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어려울 땐 도움을 청하세요. 상대방도 거절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정말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인생수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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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

3년 전l조회 8806l 4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3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예를들어서 친구 만나기 싫은데 만나쟤

거절 못하겠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귀찮고 만나기 싫음

그럼 처음에 거절할 때가 쉬울까

약속 취소하는 말 할때가 쉬울까

돈 빌려주기 싫은데 누가 빌려달래

거절을 못해서 빌려줌

그런데 상대방이 줄 생각이 없음

거절 못하는 사람이

돈 달라는 말을 쉽게할까?

답답한게 핸드폰 구입하기 싫은데

거절 못해서 구입한 사람들

개통철회하는게 쉬울까

거절하고 오는게 쉬울까

거절하는 연습을 하면됨

안해도 본인이 몇번 겪어보면 알게됨

모든지 취소하는것보다

거절하는게 쉽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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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친구가 만나자할때 뭐라 거절해? ㅠㅠ 그날 약속있다하면 계속 맞춰나갈려 하던데 3년 전

22
3년 전

33 진짜 이러면 할 말 없드라...
3년 전

거짓말을 하거나 솔직하게 말하는 걸 선택해야겠지?
어처피 억지로 나갈 거 아니면 나중와서 약속 취소하는 건 똑같으니까

3년 전

요즘 바빠서 만나기 힘들거같아
이렇게 말한다 난!

3년 전

22
3년 전

33
3년 전

4이렇게 말해야 친구 기분도 별로 안상하고 쓰니한테도 좋은거 같아,, 너무 솔직하게 귀찮아 이러면 만나고 싶은 입장에서 조금 상처받을거 같아
3년 전

난 그냥 오늘은 뭔가 날이 아니라고하면서 바로 다른날 내가 잡아
3년 전

나는 대놓고 아~오늘 넘 귀찮아~라고 대놓고말행
3년 전

대충 싫은 티 몇번 내면 상대방도 눈치 있으니 싫은거 알고 더이상 권유 안함~
3년 전

요새 돈없어서 돈생기면 놀자고해
3년 전

난 걍 재충전이 필요해서 집에서 혼자있고싶다함 그럼 알앗다구한당
3년 전

난 걍 귀찮다함ㅋㅋㅋ
3년 전

몸이 안좋아서 한의원다니고 약먹는다고ㅎㅎ
3년 전

돈 없다고해
3년 전

밖에 나가기 귀찮다고 해 내가 나가기 싫은 걸 친구가 뭐 어쩔 수 없잖아 나중에 놀자고 하고
3년 전

그냥 귀찮다고 하거나 돈없다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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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에 거절 못하는 성격이였는데 내가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그걸로 힘든일 겪고 나니까 성격 확 바뀜 ㅋㅋ 내가 왜 개념도 없는 애들한테 굽혀줘야하누〰️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