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사용량을 통한 게임 프레임 높이기
오늘은 게임 프레임을 최대한 올리는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GPU 사용량을 100%로 최대한 성능을 이끌어 내는 방법입니다. 저사양게임에서는 관계없지만
고사양 게임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엔비디아 기준입니다. AMD 옵션도 비슷한 메뉴들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일단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것은 고성능 설정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차이는 무엇이냐 이야기 한다면, 3D MARK 점수가 이옵션으로 인해 천점이상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고성능 설정이 싫고, 수동설정을 하고자 한다면 전원옵션의 PCI Express 링크 전원상태를 해제 시켜주면됩니다.
저는 왼만해선 수직동기화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수직동기화의 단점은 잇풋렉이 있고, GPU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적응 옵션입니다. 그래픽카드 사양을 넘어선 고사양 게임에서는 이 옵션을 추천해드립니다. 이것만으로는 완벽하지 않아서 또 다른 설정이 필요한데, 일단 해상도 설정과 게임프레임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상도 및 옵션 설정
현재 GTX1070와 UHD 모니터를 사용중입니다. 1070이나 1080도 4K 해상도 플레이는 굉장히 버겁기 때문에, 21:9 비율로 조정해3840X1645 해상도로 게임플레이를 하곤합니다. 게임 플레이시 해상도 설정은 1:1 픽셀 비율로 맞추어야 최적의 화면이 출력됩니다. 아래는 고사양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의 옵션값입니다.
오버스펙 게임의 경우, 최대한 옵션 타협이 필요합니다. 안티나 라이팅 물리효과에서 굉장한 프레임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런옵션은 어느정도 낮추고,
누가봐도 그래픽티가나는 옵션들은 최상위로 맞춰줍니다. 특히 툼레이더의 블룸 옵션은 라이팅옵션 중 사양을 많이 먹긴하지만 게임플레이시 조명부분에서 빠져셔는 안될 옵션입니다.
■ 수직동기화와 적응 비교
수직동기화의 경우 GPU 사용량이 99%~100% 을 오가며 프레임을 매우 깎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풋랙때문에 뭔가 느릿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적응 옵션의 경우 프레임도 상승되며, GPU100% 을 고정시켜줍니다. GPU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죠. 하지만 적응옵션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티어링(화면 찟김)이 있으며 56프레임과 60프레임의 격차는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좁혀서 최대한 부드러운 화면을 이끌어 내야합니다. 그리고 전력부분도 절약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리바튜너가 필요합니다.
리바 튜너의 프레임레이트를 60프레임에서 -1, -2 로 설정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격차는 좁아지고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인풋렉도 없고 티어링을 최소화하면서 GPU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저런 방법이 있지만 최고의 방법은 아무래도 지싱크 모니터를 사용하는 걸껍니다.
리바튜너에 모르시는분들은 위링크를 통해 사용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래요. 즉 GPU를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면서 자신의 스펙에 맞게 게임설정 환경을 맞추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고사양게임이라도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