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용병 통찰 - diabeullo2 yongbyeong tongchal

헬난이도 진입시 필수 템 중 하나인 '통찰(구 통찰력)'. 통찰은 초반 부족한 마나통을 책임질 아이템으로, 용병에게 끼워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레벨제한도 낮기때문에 초반에 조건만 된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템이다. 

통찰(구 통찰력) 옵션
레벨제한 : 27
장착 시 12~17 레벨 명상 오라의 효과 적용 (변함)
시전 속도 +35% 피해
+200~260% 증가 (변함)
최소 피해 +9
명중률 보너스 180~250% (변함)
화염 피해 5~30추가
독 피해 +75 (5초에 걸쳐)
+1~6 치명타 (변함)
모든 능력치 +5
적 저치 시 마나 +2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23% 증가

이 명상(메디테이션)의오라는 파티원의 마나 회복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효과이다. 즉, 용병에게 장착하면 나를 포함, 파티원들이 효과를 받음.

초반에는 마나 부족현상을 피할 수 있는데, 27레벨제한인 통찰을 만들면 이 마나의 압벅으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음.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통찰이 있고 없고가 차이난다.

통찰(통찰력) 재료

통찰의 재료무기는 보통 4홈 미늘창계열이다. 그 이유는 디펜스 용병인 액트2 용병에게 장착시키기 때문이다. 미늘창 계열에는 아래와같은 계열이 있다.

불즈 / 폴액스 / 싸이드 / 헬버드 / 워싸이드

파이크는 미늘창이 아니다. 

하지만, 초반에 크리스탈 소드 4소켓을 뚫어 라크주크 홈추가를 소모하면, 초반 나이트메어 진입 전후로 4홈 미늘창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때는 그냥 헬모드까지 쭈욱 밀면된다. 

헬진입이쉽지 않다면, 악몽난이도 액트1의 검은습지나 백작을 돌면서 4홈 미늘창을 구하거나, 악몽난이도 액트2 탈라사무덤(가짜무덤들)에서도 4홈 미늘창들이 잘나온다고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헬 피트에서 먹은 그림 싸이드 (첫번째 사진)을 끼고있는데, 이건 피해가 높은 대신 요구 힘/민첩이 높아 용병이 레벨 70은 넘어야낄 수 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당연히 힘제한이 낮고 민첩제한이 없거나 낮은 아이템(바로 위 불즈 사진)에 장착하여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통찰(통찰력) 룬워드

1. 랄
2. 티르
3. 탈
4. 솔

랄,티르,탈룬은 노멀에서도 구할 수 있다. 솔룬은 나이트메어 액트1 백작에게 가서 구하면 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오픈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천천히 플레이하신 분들도 이제는 어느 정도 헬까지 도달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이트메어 난이도 도착했을 때, 이제 막 헬 난이도까지 도착했을 때 용병이 잘 죽어서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아 용병 또 죽었어...."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하는데요.

그래서 디아블로 2 용병의 생존력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용병의 장비입니다.

용병의 무기는 맨땅에서 시작하셨다면 당연히 통찰을 추천합니다!

무공(무한의 공간)이라는 엄청난 용병 무기도 있지만 사실상 지금 당장 만들기는 어려우니까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통찰 재료

통찰의 베이스 재료 - 4 소켓 미늘창(폴암) 계열의 무기

그리고 필요한 룬은 랄룬 - 티르룬 - 탈룬 - 솔룬 입니다. 꼭 이 순서대로 룬을 적용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모든 룬은 나이트메어 또는 헬 난이도의 카운테스(탑 5층)를 잡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탑 지하(타워 지하) 1층~5층의 위치는 엑트1 검은 습지 포탈 근처를 찾아보면 나옵니다.

간혹 멀리서 나올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찰을 한번 만드셨다고 계속 그대로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 용병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가능하다면 공격력이 높은 폴암으로 바꿔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용병의 생명력 회복에 관련이 있습니다.

용병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용병에게 물약을 먹여주기입니다.

먼저 용병에게 물약 단축키는 shift+1, shift+2, shift+3, shift+4입니다.

생각보다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용병 물약 단축키는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용병의 피가 20퍼센트 정도 빠지면 생명력 물약을 먼저 먹이고 중간에 피가 20퍼센트 미만으로 남으면 대량의 활력 물약을 먹여서 살립니다.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진다고 해도 잘 안 죽는 것이지 안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용병에게 라이프 스틸(적중당 생명력 훔치기) 옵션을 챙겨주는 방법입니다.

보통 용병의 투구에서 이 옵션을 챙겨주는데요.

제 용병은 지금 탈라샤 뚜껑으로 라이프 스틸 옵션을 챙겨주고 있지만 안다리엘 뚜껑이 최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이프 스틸(적중당 생명력 훔침) 옵션을 챙겨 주워서 자생에 도움을 줍니다.

탈라샤 뚜껑, 안다리엘 뚜껑 외에도 흡혈귀의 눈길(뱀파이어 게이즈)등,

다양한 투구에 라이프 스틸 옵션(적중당 생명력 훔침)이 있으니 드롭된다면 꼭 끼워주시면 좋습니다!

무기 공격력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공격력이 높을수록 라이프 스틸 옵션으로 받는 생명력 회복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어구입니다.

보통 방어도와 저항이 높은 방어구를 끼워 주다가 좋은 베이스의 2 소켓 갑옷이 나온다면 먼저 연기를 만들어 줍니다.

연기 갑옷은 높은 방어도 상승 옵션과 원거리 공격 방어력, 그리고 모든 저항 50이라는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 초반에 끼워준다면 용병의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연기의 재료는 방어도가 높은 2소켓 방어구, 그리고 네프룬 - 룸룬 입니다. 네프룬, 룸룬 순서대로 2 소켓 방어구 소켓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후 목표는 트랫셔리(배신) 혹은 인내 갑옷입니다.

저는 연기 갑옷을 끼워주다가 트랫셔리 재료가 운 좋게 나와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트랫셔리(배신) 갑옷의 재료는 3 소켓 갑옷과 샤엘룬 - 주울룬 - 렘룬 입니다.

트랫셔리는 개인적으로 생존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인내 갑옷만큼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피격 시 5퍼센트 확률로 15 레벨 페이드(흐리기) 시전 옵션이 상당합니다.

발동이 되면 대부분 공격들을 회피하기 때문에 헬 카우방에서 엄청 맞아도 거의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페이드 옵션이 발동되기 전에는 좀 약할 수 있으니 살짝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격 속도 45퍼센트 상승이 붙어있어서 투구에서 챙긴 라이프 스틸 옵션을 활용하기 더욱 좋아집니다.

그리고 인내 갑옷입니다.

인내 갑옷의 재료는 4 소켓 갑옷과 엘룬 - 솔룬 - 돌룬 - 로룬 입니다.

로룬의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까다롭습니다.

과거 디아2에서는 로룬 정도면 쉽게 구할수 있었지만 지금 디아블로2 레저렉션 초반에서는 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재료가 나온다면 천천히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탈뚜겅, 트랫셔리, 헬베이스 통찰 정도를 만들어 주셨다면 왠만하면 잘 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용병의 생명력은 물약을 먹여 주셔서 잘 관리해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