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샤프트 60g - deulaibeo syapeuteu 60g

골프 클럽의 샤프트를 선택 할때

여러가지 확인하고 비교해야할

스펙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샤프트 강도만 신경 쓰다가

조금더 상급 골퍼가 되면서 샤프트 중량까지

고민해서 선택 하게 됩니다.

강도와 무게 말고도

샤프트의 특성을 나타내는

스펙 요소들이 더 많이 있으니

꼭 구매전에 점검해 보셔야 겠습니다.

1. 강도(FLEX)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스펙인

샤프트 강도 입니다.

FLEX 라고하며 샤프트의

휘어지는 정도를 표시합니다.

L, A, R, SR, S, X 등의 기호로

표시하지만 이것만 봐서는

정확한 강도를 알기 힘듭니다.

제조사별 타켓 모델군에 따라

같은 S FLEX 일지라도 실제

느껴지는 강도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보조지표로 활용하는게

CPM 값입니다. 

샤프트를 일정한 힘으로 튕겼을때

분당 진동수를 나타낸 값이죠.

CPM측정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니 근처 피팅샾에 들르셔서

그립 가는김에 한번 재주세요~~

하면 공짜로;;;;

2.중량(Weight)

샤프트의 중량은 골퍼의

근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골퍼 근력에 적합한

중량의 샤프트는

비거리와 방향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정타율과 일관성을 좋게 해줍니다.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40g~70g 정도의 범위내에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40g대 : 여성골퍼&시니어골퍼

50g대 : 일반 아마주처 골퍼

60g대 : 장타 아마추어, 프로골퍼

70g대 : 장타 프로골퍼, 하드히터

일반적으로 샤프트 중량이 증가하면

FLEX도 함께 증가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동일 모델 샤프트를 기준으로

50g대의 S FLEX 샤프트보다

60g대 R 샤프트가 CPM 값이

높다는 의미 입니다.

샤프트에 5S, 6S 이런식의

FLEX 표시가 되어 있다면

5S = 50g대의 FLEX 'S'

6S = 60g대의 FLEX 'S'

이렇게 생각 하시면 됩니다.

3.토크(Torque)

토크는 비틀림모멘트라고 하는

역학적인 명칭 입니다.

자동차에서는 엔진 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쓰이고 있습니다.

골프에서는 임펙트시

샤프트의 비틀어지는 변형값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동됩니다.

토크값이 낮을 수록 변형이

적어 단단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토크값이 높으면 타감은

부드럽지만 방향성에

영향을 줄수 있어 샤프트

강도와 마찬가지로

스윙스피드에 따라 적정 토크값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토크 측정에는 정확한 기준값이

없기 때문에 제조사별로

상이한 기준으로 토크값이

표기되는 실정 입니다.

타구감에 대한 보조지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4.킥포인트(Kick Point)

킥포인트는 스윙할때

샤프트가 가장 많이

휘어지는 부분을 말합니다.

밴딩포인트 라고도 합니다.

크게 LOW,MID,HIGT로 구분 합니다.

스윙 스피드가 빨라질수록

킥포인트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

방향성에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는

대체로 MID킥을 많이 사용하며

이유는 킥포인트가 높을수록

탄도가 낮아지고 비거리는

줄어드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5.편심(Spine)

원형의 샤프트가

완전한 원형으로 가공되기

힘들기 떄문에 헤드에 결착되는

방향에 따라 오차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결착전에 테스트하여

최적의 방향으로 셋팅하여

스윙의 일관성에 도움을 주는

스펙 요소 입니다.

하지만 최근 슬리브 타입의

샤프트들은 적용하기 힘든

셋팅 방법이고 골퍼의

스윙의 일관성에 따라

그효과는 미비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아마추어 골퍼 입장에서

스파인값을 360도 돌려가며

테스트 하여 장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슬리브 타입의 샤프트라면

샤프트를 슬리브 조절로

가장 느낌 좋은 부분으로

셋팅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6.길이(Length)

샤프트의 길이가 길어지면

역학적으로 헤드 스피드는

빨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면

비거리는 늘어나겠죠?

대신 정타율을 낮아집니다.

정타율이 낮아지면

비거리는 줄어 듭니다.

이게 뭔소리냐 싶죠? ㅎㅎ

정타를 맞출수 있는 기준의

최대 길이의 샤프트를 선택하면

비거리면에서 가장 좋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드라이버들은 길이 조절이

안되지 않느냐?

네~ 제조사별로 출시당시

클럽 길이의 편차는 있지만

임의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샤프트 길이를 잘라내거나

연장할 경우 밸런스를

다시 조정해야 하는데

이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실제 드라이버 1인치를 길게해도

실제 비거리 이득효과는 5M가

되지 않는 다고 하니

연장 보다는 차라리

길이를 짧게 가져가면서

정타율을 높이고 방향성을

확보하는게 더나은 방법으로

생각 됩니다.

참고로 샤프트에 붙어 있는

스펙 표시 스티커에 길이는

헤드를 포함한 클럽

전체 길이 입니다.

(헤드 + 슬리브 + 샤프트 + 그립)

따라서 샤프트를 다른 헤드에

옮겨 끼울 경우 전체 길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샤프트 스펙 확인 하는 방법

젝시오3 드라이버 샤프트 입니다.

위세 설명 드린 항목들중

강도, 무게, 토크, 킥포인트

4가지 스펙이 명시 되어 있죠.

젝시오는 킥포인트를

밴딩포인트로 표기 했네요.
40g대 R강도 토크4.2로
시니어분들께 적합한
드라이버 샤프트로 보이죠?

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 샤프트 입니다.

마찬가지로 4가지 스펙이

확인 가능 합니다.

강도, 무게, 토크, 킥포인트
60g대 S강도 토크 3.0이니
드라이버 비거리 220은
보고 치시는 골퍼분께
추천드릴 스펙으로 보이구요.ㅎㅎ

편심(스파인)이나 길이 부분은

샤프트 자체의 스펙이라기

보다는 클럽 조립(셋팅)과정의

요소이기 때문에

샤프트에 명시 할수 없는

부분 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사용중인

샤프트의 평소 불만이었던 부분이나

맘에 들었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본글을 참조하여 스펙을

점검해 보시고 추후 샤프트 선택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 링크를 통해 상품 구매시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적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글